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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엔 죄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다같이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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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토론
  • 작성일 : 2005-06-20
  • 조회 : 528회

본문

의과대학, 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다 같이 생각하여 해결할 문제였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불거져나온데에는
갑작스런 전환과 그에따른 혼란이 빚은 자연스런 결과이겠지요

이런 문제에 대해 우린 생각만 하고 있을뿐 어떤 조취도 취하고 있지
못합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는 저희가 머리를 맞대고 어떤 해결책을
그리고 결론을 내놓지 않으면 안될 시점입니다.

내년이면 신입생을 뽑지 않는다 들었습니다. 전면적인 의전원 개편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래 글들에서 들은 바와 같이 실력과 유급율
그리고 계속 오를 등록금 등 부담은 전적으로 학생에게 있습니다.

법조인과 예술가 다른 전문분야와의 조화를 꾀하는 전문대학원이라고
얼핏 들었던것 같은데 예술적인 분야에 종사, 그리고 법조계에서 일하는
분들이 얼마나 자원을 할것이며 또한 설령 지원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이 학교에 도움이 되고 의과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겠지요 한창 사회에서 빛을 볼 20대 후반과 30대, 그리고 40대
분들께서 의과대학에서 내용조차 생소한 강의와 알지도 못하는 족보가
타는 시험. 그런 사회적인 낭비가 어디있겠습니까

모 신문에서 경희의대는 투쟁으로 점철된 역사라 합니다.
그런 투쟁이 있기에는 저흰 이 학교에 대한 많은 반목과 대립이 있었지만
저희가 졸업할 학교이기에 일어서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누가 이 학교에 관심을 갖고 의과대학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까..

학교의 전통은 땅에 떨어지고 의과대학의 발전은 저 바다에 잠겨버리는 것
같이 보입니다. 지금은 이렇게 왈가왈부 하지만 우리 모두가 졸업하고
나면 학교에 왔을때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 마주치는 일이 흔하겠지요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0- 님의 글입니다.]--------------
·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전년비 '반쪽'
시험 어렵고 등록금등 작용, 의학 2.3 대 1 - 치의학 3.2 대 1
'반쪽 운영'이란 비판을 받고 있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 올해 입학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각 대학 원서마감 결과 의학전문대학원은 2.3대1, 치의학전문대학원은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쟁률이 5.2대1, 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이 4.9대 1이였던 것에 비해 절반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이처럼 경쟁률이 크게 떨어진 이유는 지난해 치러진 첫 시험이 너무 어렵게 출제된 상황에서 대학원별로 18학점 안팎의 선수과목 이수를 요구하는 등 지원자격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시험 전 대학에서 반드시 들어야 하는 전수과목을 학교마다 제각각으로 지정하는 등 일관성 없는 제도와 한 학기 900만원에 달하는 비싼 등록금도 한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교육과정평가원은 최근 올해부터 시험문제를 쉽게 출제해 다양한 학문 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재정적인건 몰라도..

예년에 비해서 우수학생 유치가 더 힘들어질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방법을 짜내봐야할듯하네요..

타 대학들이 대거 의전대로 전환해야 우수학생들이 몰릴텐데..

고깃집은 고깃집들 몰려있는 골목에서 잘 되는것이고..

주점도 주점들이 모여있는데서 잘 되는것입니다...

학생들도 수능과 MEET중에서 더 많이 몰리는 곳으로 ..가려할듯하네요..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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