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예쁜 마음]님의 글 // [의대 여학생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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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학우
- 작성일 : 2001-07-10
- 조회 : 4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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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모범적인 여학생 몇 명에게 돈 모아 장학금 주고, 여학생회장 선출을 한 여학우에게 압박을 통해 몰아 세워내고, 국시 볼때쯤에 "형식적인 마음"의 표현으로 떡 주고 하는 활동이 진정한 여학생회의 모습은 아니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여학생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옹호하는데, 현실 power를 갖추고, 일상적인 학습과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여학생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학생회의 상은 여학우대중이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암튼, 이런 굴욕스런 상황(비단 이번만은 아니었지요..)에 대자보 한 장이라도 쓸 수 있는 관점이 현 의대 여학생회에 있는지 의문입니다.. "타 단대 일이라 우리랑 상관없다" 라는 관점은 아니겠지요..?
여성의 권리는 스스로 지키고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사랑스런 감정을 주는 남자친구 내지는 애인이 그 주체가 될 순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들의 "상당수"를 [기집애]라고 속으로 부르고는 있습니다.. 비난 받을 표현이라, 대놓고 말로는 하지 않지요.. 의대여학우 이외의 기성 여성들로 한정 짓고 표현한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군요.. 그러나, 냉철히 자신을 돌아보기는 해야겠지요..
앞으로의 활동에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
여학생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옹호하는데, 현실 power를 갖추고, 일상적인 학습과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진정한 여학생회의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학생회의 상은 여학우대중이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암튼, 이런 굴욕스런 상황(비단 이번만은 아니었지요..)에 대자보 한 장이라도 쓸 수 있는 관점이 현 의대 여학생회에 있는지 의문입니다.. "타 단대 일이라 우리랑 상관없다" 라는 관점은 아니겠지요..?
여성의 권리는 스스로 지키고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사랑스런 감정을 주는 남자친구 내지는 애인이 그 주체가 될 순 없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들의 "상당수"를 [기집애]라고 속으로 부르고는 있습니다.. 비난 받을 표현이라, 대놓고 말로는 하지 않지요.. 의대여학우 이외의 기성 여성들로 한정 짓고 표현한 것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군요.. 그러나, 냉철히 자신을 돌아보기는 해야겠지요..
앞으로의 활동에 변화가 있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