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과 1학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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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작성일 : 200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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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삼수하는 친구를 만났습니다.
재수때만 해두 대학 간판만 보던 그친구가
삼수를 하게되자 그래두 먼가 전문직이 될수있는 과를
가려고 하더군요
의대를 가면 어떨까면서 내게 의대는 어떤지 물어보는 친구에게
전 아는건 없지만 그래도 주어들은 이야기를 해주면서
웃으며 친구에게 우리학교 오라구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수능을 친후
정말 진지하게 진로를 고민할때..
전 친구에게 저희 학교를 오라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약간은 서글픕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자부심을 가질수 없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