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본2 OB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오라 약간의 의문점이 있

어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매번 학기가 시작되게되면 출석부가 새로 짜여

지는데 꼭 YB 다음에 OB 이런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이게 좀 문제가 있

는 것 같습니다..아무리 OB라 해도 내려온지 3년이 되는 학생도 있고 자기

학번 동기보다 지금 학년에서 더 오래 수업듣는 학생도 있는데 늘 그런식으

로 배치되다보니 학년에 적응하기 힘들고 OB들은 늘 주변자처럼 맴도는 느

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저번 학기까지 있었던 실습 시간에도 늘 OB는 OB끼

리 뒷자리에 모여 앉을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현미경도 모자라 그냥 자리

에 앉아만 계시는 OB들도 계셨는데요 이처럼 OB와 YB를 꼭 구분지을 필요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이제는 실습 시간이 없어져 그럴일은 없겠구나 했는데

이번 PBL 조편성에도 OB와 YB를 구분지어서 편성되었더군요..-- 이번 본3

병원실습 조편성에서 OB의 여러문제들을 고려해 YB들과 같이 섞어 조편성

을 하였다고 들었는데요 그러한 배려가 전학년에 같이 적용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