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긴 장마에 다들 안녕하신지요?저는 경희의대 제33대학생회장 임재관이라고 합니다...최근 방학중에 저희 학생회는 학사일정중 소홀했던 제2의료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공사가 아직 재개되지않고 있고 이에대한 이유를 알아보기위해 학교측(기획조정실)과 고황재단(재단사무국)에 질의서를 보내러 갔고 가기전에 저희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올해 예산안에 500억이 책정되어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저희는 기획조정실에서 다소 걱정스러운 말을 들었습니다...예산이 책정되었더라도 그예산안은 다음해로 넘어갈수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쉽게 말해서 올해에도 공사는 시작되지않을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아직 답변은 오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저희는 이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위해 미리 학우여러분의 의견을 알아보구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저의 말을 오해 없이들으시길 바라며 여러 자랑스러운 경희의대 학우여러분의 의견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