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고상한 척 하지 말자니요.
제대로 공부하는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다니요?
그렇다면 경희의대의 미래도 포기하자는 겁니까?
전공외에는 너무나도 우리가 무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선배로서 최소한의 옳고 그름을 가르쳐줘야하지 않겠습니까?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왜곡된 역사와 사회에 대한 의문을 가져야
하는 것이 올바른 젊음 아니겠습니까?
그럴려면 시간은 예과때 뿐인것 같습니다.



97'님의 글입니다.

>솔직히. 예과 일학년때..
:
:교양과목들 배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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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땡땡이를 치고..  들어가서두 딴짓하구.. 그러면서..이런거 왜 배우나 하는 생각을 엄청나게 했던 시절이 있었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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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대생이지.. 이런거 배우고 싶어서 왔나 하는 생각두 하구 나두 빨리 선배들처럼 의대과목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구... (지금은 정말..  교양과목 몇개 듣고 싶지만.. -_-)
:
:
:대부분의 친구들이. 나같은 생각으로 학교도 잘안나오고 교양과목이라는 과목을 무시한게 사실이지요.. 그런 과목제대로 공부한사람 정말 몇이나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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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 무시하자는게..아니구. 물론 정말.. 제대로 공부하는게 이상적이죠.하지만..그게 쉽지않은것두 현실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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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으로서 그런생각할수있는게 당연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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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라구.너무쪼아대지맙시다. 불쌍한 신입생 .. 괜히 한마디 해가지구.. 돌림빵 당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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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상한척하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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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다.. 그렇구 그렇게 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