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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 지금이 위기이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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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3
  • 작성일 : 2001-08-05
  • 조회 : 722회

본문

"주/관/적" 정세 판단속에 다음 글을 올립니다..


[경희학원 창학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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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상의 민주화
1. 생활의 민주화
1. 학원의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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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잡아나가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참고 자료]用으로 올립니다..

경희의료원 노동조합 형님, 형수님들이 고황재단에 춘투(춘계투쟁의 약자입니다..)를 벌려나갈실 때 요구하셨던 요구案입니다..

투쟁에서의 승리의 전제 조건중 하나는, 자신들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연대세력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 봅니다.. 그 지지의 전제는 이해관계의 공유이고, 이것의 대 전제는 바로 [세상의 주인! 민중중심적]이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듭니다..

본4 兄의 말씀처럼, "누구누구 수고한다.." 내지는 "이런 요구해서 미안하다라" 는 식의 禮를 차리기에는 우리가 빼앗기고 속고 있는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상황이 정말 여유롭지 못합니다.. 승리를 얻어낸 후 가슴속에 담고 있었던 못다했던 말들 함께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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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황재단에 대한 경희의료원의 요구] 20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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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단이사회에 노조대표 1人이 참여한다..

- 학원의 민주화, 민중권력 쟁취의 취지로 해석됨..



1. 고덕병원을 학교법인 경희의료원의 분원으로 한다..

-. 재단 산하의 상업성을 위주로 한 개원이 아닌, 교육병원으로서의 본래의 의무를 수행하라는 의미로 해석 됨..


1. 재단으로 보내는 전출금을 년간 병원수입의 3% 이내로 한다..

-. 2000년 경희의료원(치과, 한의과 포함)에서 가져간 전출금 : 422억원 (본4 형의 자료 참조)
-. 2001년 6월 1일 현재 : 279억원
-. 의료인의 노동력을 구입하고, 거기에서 나온 가치를 회수해 다시 재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뭐는 어쩌고 저쩌고..


1. 경희의료원 이외의 재단산하 기관에 인력, 시설, 기계, 재료 등을 투입할 경우 노동조합과 합의한다..

-. 학원의 민주화, 민중권력 쟁취..


1. 장례예식장을 학교법인 분원으로 한다..

-. 재단이 돈 빼내갈 궁리만 하고 있으니 똥침 찌른 것이라 봄.. 교육기관으로의 재투자를 하라는 의미로 해석됨..



주관적 판단임을 전제로 올립니다.. 다른 해석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행복합시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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