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3때 지하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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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97
- 작성일 : 2001-08-04
- 조회 : 6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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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럭에 들어가는 98학번후배들은 블럭을 다시 의남관에서 듣게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사상초유로 지하강의실에서 2학기를 고스란히 보낸 저로서는 ..
그 지하 강싀실에서 보낸 꾸질꾸질한 환경이 못내 불쾌할따름이었습니다.
쾌쾌한 냄새..모자라는 좌석수(결석생이 다행이 많아서 다행?이었죠),내가 학생인지..뭔지 모를 느낌을 주는 강의실 위치,휴식 공간도 없어서 절 앞에서 휴식을 취하다보면 절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꾸사리 먹고..
화장실이 모자라..장례식장 화장실에다도 그 곳 일하는 조폭같은 분위기에 직원한테 눈치먹고...
세상과 담쌓고 공부나 하시지...
열악한 한국의료현실을 몸소 느끼면서 공부나해...
가 ..아니라면
내년 98들이 1학기에 들을 수업을
종합강의동에 가면 층층마다 있는 계단식강의실을 이용해서 후배들이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건물은 못 지어줄망정,
비싼 수업료내고, 제대로 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해야줘.
종강 계단식강의실은 의자도 훠얼씬 ~~좋고..
중앙 냉방..중앙 환기라서 쾌적합니다..
그리고,제일 중요한거.. 햇볕이 들어옵니다!!!!!
1년에 단 임상을 듣는 한한기만 쓰면 되니까..
학교에 잘 얘기(웬지 비굴한 느낌...쩝)해서 그 강의실을 이용케해주세요.
대학생이 강의를 들으러 가면서 ..당당히 학교교문통해서 듣는거랑..
병원 옆길 지나..주자창지나..장례식장 지나..절 지나..
이게 무슨 창고인가..하는 건물 지하에서 공부하러가는 거랑..
....쩝...
여하튼,난 이제 끝났지만..
나중에 후배들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사상초유로 지하강의실에서 2학기를 고스란히 보낸 저로서는 ..
그 지하 강싀실에서 보낸 꾸질꾸질한 환경이 못내 불쾌할따름이었습니다.
쾌쾌한 냄새..모자라는 좌석수(결석생이 다행이 많아서 다행?이었죠),내가 학생인지..뭔지 모를 느낌을 주는 강의실 위치,휴식 공간도 없어서 절 앞에서 휴식을 취하다보면 절에서 일하시는 분한테 꾸사리 먹고..
화장실이 모자라..장례식장 화장실에다도 그 곳 일하는 조폭같은 분위기에 직원한테 눈치먹고...
세상과 담쌓고 공부나 하시지...
열악한 한국의료현실을 몸소 느끼면서 공부나해...
가 ..아니라면
내년 98들이 1학기에 들을 수업을
종합강의동에 가면 층층마다 있는 계단식강의실을 이용해서 후배들이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 건물은 못 지어줄망정,
비싼 수업료내고, 제대로 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해야줘.
종강 계단식강의실은 의자도 훠얼씬 ~~좋고..
중앙 냉방..중앙 환기라서 쾌적합니다..
그리고,제일 중요한거.. 햇볕이 들어옵니다!!!!!
1년에 단 임상을 듣는 한한기만 쓰면 되니까..
학교에 잘 얘기(웬지 비굴한 느낌...쩝)해서 그 강의실을 이용케해주세요.
대학생이 강의를 들으러 가면서 ..당당히 학교교문통해서 듣는거랑..
병원 옆길 지나..주자창지나..장례식장 지나..절 지나..
이게 무슨 창고인가..하는 건물 지하에서 공부하러가는 거랑..
....쩝...
여하튼,난 이제 끝났지만..
나중에 후배들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