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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는 관계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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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4
  • 작성일 : 2001-08-17
  • 조회 : 3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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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는 참으로 동떨어진 내용이라 그렇지만..
윤종신이 아마도 연대 국문과 졸업으로 알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션인 건 사실이지만, 이번 앨범
'팥빙수' 가사를 보고 느낀 건 나도 구닥다리가 된 건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랄까.

 이제 우리는 '너무 좋아 어찌할 바를 모르다' 라는 표현을 '열라 좋아'
라는 표현으로 국어 사전에서 찾을 수 있을런지도 모르겠다.
'당연하다'라는 표현을 스포츠캐스터가 '당근이죠'라고 표현하는데
이르러서는 어안이 벙벙할 수 밖에..

 95년도 통신을 처음으로 접한 때 통신언어..라고 신기해하던 낱말들이
어느새 '신세대'라는 미명하에 무자비하게 우리 실생활속으로 파고 드
는 건 아닐까.

 과외를 하는 친구의 제자가 친구에게 보낸다는 핸드폰 메시지를 볼때의
당혹감이란..아름답기 그지없는 우리 말이 변질되어 가는 것을
바라보는 건 참으로 괴롭다.

 ps. 질문에 관한 답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밑에서 자세히 쓰여진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하구요, 현재까지는 예과2년, 본과 4년을 마치면
    국가고시를 치루게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코스를 밟자면,
    이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을 마치고 전문의 시험을 보게 되지요.
    하지만, 수년내에 전문의학대학원이던가요? 생기게 되면 또 달라지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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