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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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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3
  • 작성일 : 2001-08-17
  • 조회 : 5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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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건 말도 안 된다.
우리 교수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개강 날짜를 자신들 편한대로 정한 것인가?
분명 강의 지침서(이름이 잘 생각나지는 않는다, 강의 스케줄표)에는 본과3학년의 개강일이 9월7일로 되어 있다. 여기 홈페이지에 그렇게 나와 있지 않은가?
그런데 갑자기 왠 9월5일 CPC에 나오라니?
참 기가 막히다. 그렇게 CPC가 중요하면 시험때도 CPC 다 나오라고 할 것이지. 참 기가 막힌다. 그렇게 학교 마음대로, 그것도 방학중에 결정을 할려고 하면 강의***는 왜 만들었나? 
그리고 또 한가지 9월9일 OSCE에 관해서다. 참 웃기다 일요일에 학교를 나와서 시험을 치겠다니 참 후진적인 발상이다. 여기에 대하여 우리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한 번이라도 물은 적이 있는가?
최소한의 종교적인 자유도 보장받지 못하는 곳이 의대인가?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일요일에 학교에 나오라고 하는 것인가?
근로자 보호법에도 일요일에 근무하게 하면 초과 수당을 주고 강제로 근무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방학 때 충분히 쉬었으니 무슨 상관이냐고, 그럼 묻고 싶다. 만약 당신의 귀중한 일요일에 강제로 무조건 나와서 일라라고 하면 그냥 아무 말 없이 와서 일할 것인가?
또 어떤 사람은 "의사"되면 더 주말도 없다고 미리 연습하지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의사인가? 우리는 학생이다. 학생때는 최소한 일요일에는 자신이 원하는 종교 행사에 참가 할 수도 있고 쉴 수도 있다.
그러면 또 시험때는 일요일에도 학교에 나와서 공부하지 않느냐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일요일에 자기 할 일은 하고 학교에 온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우리 친척중에 한 분은 미국에서 교수를 하신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단다.
그 나라에서는 각 나라의 종교적 기념일에는 학교를 쉬고 그 행사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미리 통고시 결석 처리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교수들도 꼭 그 룰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우리나라에는 기본적인 자유도 보장되지 않는가?
그리고 학생들이 별 말 없으면 학교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인지???
참 웃기는 학교다.

기본적인 것도 해주시 않으면서 무슨 발전 웅웅인지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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