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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학회 활동을 열심히 했던 & 또 현재 하고 있는 학우들을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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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식 노출]


옛날 이야기는 그만하자.


경희의대내 운동의 문제점은

1) 운동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바라보지 못하고
2) 현실적인 소속공간과 운동판의 분리
3) 개인주의적 경향 등을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는 데 그 한계를 보인다.



이러한 한계적인 운동을 탈피하기 위한 방안은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인자들이 모일 수 있는 모임이다.(그것이 경의민연이든 아니든...)

모임의 형태는 초반에는 연합체적인 성격을 띨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인자들 상호간의 운동을 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인식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안한다.

먼저 경의민연으로 뭉치자.
경의민연으로의 통합은 일차적으로 활동의 공유라기 보다는 [논의의 공간]의 역할이 클 것이다. 이후 논의 속에서 모임의 위상을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이것을 논의하자.

1. 각 인자들의 객관적인 현실 평가
2. 경희의대내 운동에 대한 전망을 위한 정세분석
3. 전체운동내에서의 경희의대 운동그룹의 위상과 역할
4. 통합에 대한 기본적인 전제들
5. 통합모임의 현실적인 형태

물론 그간 하지 못했던 많은 평가들도 광범위하게 논의된다면 더 좋을 것이다. 논의가 진행되면서 현실적인 상이 그려질 것이다.


토론 기간:
8월 20일 - 8월 31일( 총 12일간 )


이제 말을 하지말고 논의를 하자 !!!
운동은 혼자 만의 메아리가 아닌 민중의 메아리가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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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의 뜻에 공감하시는 학우들은 위 홈페이지로 접속하셔서, [토론게시판]에서 만났으면 합니다..



[경희대 보건의료계열 민중연구회(건) // 경의민연(건)]

운동의 최고 형태는 당운동이고, 이것은 궁극적으로 '정치세력화"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학생그룹내 의대지부로의 개편이 조직내에서 제안되었습니다..


행복합시다! 꾸벅!

8월 21일 아침, 게시물을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