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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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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4
  • 작성일 : 2001-08-21
  • 조회 : 3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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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님의 글입니다.

>밑에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분들께 본과 4학년 선배님께서 글을 올려 주셨더군요.
:선배님들!!
:그 글을 읽으며 전 저희가 작년에 투쟁할 때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 우리의 투쟁 이야기 중에 입시생들에게 의대를 못들어오도록 하자는 말이 나왔습니다.
:누군가 답변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우리가 그들의 꿈을 접을 타당한 근거가 없다고"
:맞습니다.
:전 아직 믿습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고 밝은 미래가 있다고.
:아무리 비젼 없는 의사의 길이라고 해서
:참뜻을 가진 분들께 그들의 꿈을 꺾을 만한 이유를 설명할 타당한 근거가 없습니다.
:미래는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린 최소한 우리의 후배들이 들어왔을 때 다시 어깨를 펼 수 있도록
:바탕을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선배로써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하늘도 뜻이 있는 자만을 돕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수많은 글들을 보십시요.
:그들은 경희 의대를 사랑하고 아끼기에 걱정하고 분노하는것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자기편을 열심히 만들기보다 죽일려고 하다니...
:뜻이 있는 어느 누가 아래 글을 보구 들어오겠습니까.
:학생회님들 보십시요.
:더 이상 우리 학번에서만은 피하자는 식으로 그냥 무책임해지지 마십시요.
:우린 여러분들을 믿고 뽑은 것입니다.
:선배님들!!후배님들!!
:뜻이 있다면 우린 지금이 뭉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경희의대를 사랑하는 후배가 올리는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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