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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면접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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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홍세리
  • 작성일 : 2001-09-15
  • 조회 : 6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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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면접본 학생입니다...
5명 뽑는데 240명이나 몰렸기 때문에 기대않고 시험을 쳤어요
논술도 굉장히 지저분하게 쓰고
서론본론결론도 나누지 않고...
걍 집에갈까 하다가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조교분도 굉장히 좋으신 분이고..(약리학전공이시라던데)
(참고로 전 제 7고사장이라서 간호학 교실 구관 501호 였슴다..)
특히 면접에 들어가자 앉아계시는 교수님 3분은 정말...감동이였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어짜피 떨어질 애 편안하게 해주시는 거라고 하시지만
그렇다 해도 면접내내 환하게 웃어주시며 편안히 해주시는
교수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사실 주어진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논술도 못써서
붙을 희망은 없지만 어쨌든 경희대학교 의예과 정말 가고싶어요
이러한 교수님들과 선배님(?)들과 함께라면
힘들다는 의대생활도 꽤 즐거울것 같아요...
정시때나 재수해서라도 들어가고 싶군요...
저.. 혹시 제 7고사장에 들어가신 교수님들께
제가 경희대에 입학하지 못하더라도
찾아가면 뵐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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