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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대생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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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
  • 작성일 : 2001-09-20
  • 조회 : 7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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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경희의료원에서 3개월째 진료를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경희의료원의 열렬한 매니아랍니다.
그래서 우연희 의대홈피까지 놀러왔는데
우울한 얘기가 많아서 많이 안타깝네요....

환자가 병원을 찾고 진료를 올때 의사의 학교,성적,기타의 간판...
이런것을 중요시하게 여기고 병원을 찾진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신촌에 살아서 아시다시피 10분 거리에 대학병원을 두고 있죠.
하지만 전 지하철을 3번 갈아타고 마을버스를 또 타고 1시간 30분이 걸리지만 경희의료원을 아주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다닌답니다.
그 이유가 뭔지 경희의대생 여러분 아시겠어요?
제가 세브(?) 아이고 밝힐뻔했네! 휴~~~
물론 신촌대학병원의 선생님 전부가 그러신것은 절대 아니지만
제가 그 병원을 처음 아주 답답한 마음에 방문했을때
본 모습은 너무나 권위적이고 무뚝뚝한,무슨 질문을 하기 몹시 부담스런
의사선생님들이시고 환자들도 다 알지만 너무 바쁘신 분위기.....
두 번 발걸음 하기 너무 편치않을 것 같아서
가깝고 유명해도 절대 안간답니다....

그러던중 컴 검색하다 경희의료원에 제가 원하는 전문 진료를 하는걸 알고
멀어도 찾아왔는데 넘넘 보람이 있네요.
의사선생님께서 어쩜 그렇게 친절하시고 정확하게 진단해 주시던지
저 지금 증상은 눈에 보이게 호조를 보이고
수치는 올라가고 있답니다.(무슨 진료인지 궁금하시죠?)
심각한 거 절대 아니지요.그러나 몇달은 더 다녀야....

두서없이 얘기만 길어졌네요.
나이 많으신 분이나 젊은 사람 모두 경희의료원 모르는 사람 없어요.
학교에 자긍심 가지시고 더욱 멋진 경희의대 출신의 멋진
의사선생님들이 되주세요.

경희 의대생 여러분들의 앞날이 술~술~~~ 풀리시길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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