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우리 형님도 의대 나왔고 제 친구나 몇명 의사 친구들 (?) 말로도 경희 대학교 의과대학의 수준이 최고는 아닐지언정 일류에 속한다고 말하던데요
게다가 여러 병원을 다녀봐도(제가 본4걸랑요) 단지 하나뿐이어서 그렇지 우리 병원이 베드수나 시설 면에서 그 어떤 병원보다도 좋았었는데....
그리고 내가 매일 구독하는 동아일보 명의사 코너에서 우리 학교 거의 대다수 과들이 10등안에 안드는 과가 없고 신장 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분비내과 종양내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귀부분 질환 1위 홍남표 선생님 !)는 거의 최고봉을 달리고 있는데 왜 우리 의대의 위상을 스스로 자학해가며 깎고 있는지 알수 없군요
단지 배치표의 그 점수 몇점이라.....
그건요 제가 3수를 해봐서 아는데 대성학원에 5천만원 종로에 7천만원만 던져주면 10점은 오르는 거예요.
아 난 왜 이런 의대를 왔을까 ?라는 자학보다는 어떻게든 우리 학교를 발전시키겠다라는 독한 마음이 더 필요할 때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아 병원이 작으면 내가 크게 병원 차려서 졸업생들 받겠다 생각하면 되는거고 배치 점수가 낮으면 돈벌어서 대성학원에 1억쯤 준다고 생각하면 되는거지요 뭐 !
그렇다고 학교 재단이 잘 한다라는 뜻은 아니고요 우리라도 잘해보자 이겁니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