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료원 개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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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급정보
- 작성일 : 2001-09-29
- 조회 : 7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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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료원과 재단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덕 제2의료원의 개원준비가 임박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지금 두 가지 개원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데 하나는 고황재단
단독으로 개원자금을 충당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1300억원의
자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못하므로 내년도에 부분개원해서
돈을 벌면서 몇 년에 걸쳐 전체개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는 고황재단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 불안한 방식이다.
재단에서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방식은 대기업과의 연계설이다.
1300억원의 투자는 일개 사립재단인 고황재단으로서는 어마어마한
위험부담을 가지는 결정이다. 그래서 재단과 의료원측에서는
대기업과 연결해서 개원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
현재 3곳의 대기업과 물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90년대초 LG그룹, 90년대말 한화그룹과의 의료원투자설도
성사단계에서 좌절되면서 단지 루머로 그치고 말았던 점을
생각하면, 고집덩어리 고황재단이 짭짤한 수익사업이자 자신들의
자존심인 의료원 사업을 외부기업에게 넘겨줄 지는 의문이다.
만약 두 가지 방안 중에서 이 방안이 선택된다면 제2의료원은
내년에 완전개원을 할 것이고, 그 규모 또한 빠른 시기내에
커질 것이다.
고덕 제2의료원의 개원준비가 임박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지금 두 가지 개원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데 하나는 고황재단
단독으로 개원자금을 충당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는 1300억원의
자금을 한꺼번에 투자하지 못하므로 내년도에 부분개원해서
돈을 벌면서 몇 년에 걸쳐 전체개원을 하는 방식으로,
이 경우는 고황재단의 강력한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 불안한 방식이다.
재단에서 결재를 기다리고 있는 또다른 방식은 대기업과의 연계설이다.
1300억원의 투자는 일개 사립재단인 고황재단으로서는 어마어마한
위험부담을 가지는 결정이다. 그래서 재단과 의료원측에서는
대기업과 연결해서 개원자금을 마련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
현재 3곳의 대기업과 물밑교섭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90년대초 LG그룹, 90년대말 한화그룹과의 의료원투자설도
성사단계에서 좌절되면서 단지 루머로 그치고 말았던 점을
생각하면, 고집덩어리 고황재단이 짭짤한 수익사업이자 자신들의
자존심인 의료원 사업을 외부기업에게 넘겨줄 지는 의문이다.
만약 두 가지 방안 중에서 이 방안이 선택된다면 제2의료원은
내년에 완전개원을 할 것이고, 그 규모 또한 빠른 시기내에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