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철(79), 권정기(81), 이상이(84)선생님 8일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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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희인
- 작성일 : 2001-10-08
- 조회 : 6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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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 8일, 월) 진보와 연대를 위한 보건의료운동연합(진보의련) 회
원 11명이 공안기관에 의해 연행되었습니다. 국가보안법 7조 이적단체 구
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죄명입니다. 현재 확인된 연행자는 다음과 같습니
다.
권정기 (의사) 이상이 (의사, 교수) 라영찬 (한의대생) 김철웅 (의사)
김영숙 김미혜 (약사) 지철 (의사) 이종실 (간호사) (이상 8명)
그리고 3명 정도 더 연행되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
다.
이번 사건은 과거 독재정권이 저지르던 민주 세력에 대한 파렴치한 탄압
의 반복이며 집권여당 말기에 민주 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구태의연한 조
직 사건의 전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이 땅의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제 단체들이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과
항의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공안사건 조작 중단 및 연행자 전원 석방 요구 기자회견
일시 : 2001년 10월 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안국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까페
주최 :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 전국민중연대
■ 항의 방문 : 10월 9일 (화) 정오. 홍제동 대공분실 앞
원 11명이 공안기관에 의해 연행되었습니다. 국가보안법 7조 이적단체 구
성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죄명입니다. 현재 확인된 연행자는 다음과 같습니
다.
권정기 (의사) 이상이 (의사, 교수) 라영찬 (한의대생) 김철웅 (의사)
김영숙 김미혜 (약사) 지철 (의사) 이종실 (간호사) (이상 8명)
그리고 3명 정도 더 연행되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고 있습니
다.
이번 사건은 과거 독재정권이 저지르던 민주 세력에 대한 파렴치한 탄압
의 반복이며 집권여당 말기에 민주 세력을 탄압하기 위한 구태의연한 조
직 사건의 전형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이 땅의 양심적이고 민주적인 제 단체들이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과
항의방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공안사건 조작 중단 및 연행자 전원 석방 요구 기자회견
일시 : 2001년 10월 9일 (화) 오전 10시
장소 : 안국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까페
주최 :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 전국민중연대
■ 항의 방문 : 10월 9일 (화) 정오. 홍제동 대공분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