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반론글은 이곳에 게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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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3
- 작성일 : 2001-10-24
- 조회 : 4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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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순입니다. 홈피 외관을 고려해서 이름을 "본3"으로 게시했네요..
[개인자격]으로 반전을 기화로 촉발된 [이 사안에 대해] 이 곳 게시판에 게시하는 글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네요..
각설하고, 한 익명글 제목처럼 [대한민국 국?]님이 쓰신 색깔있는(?) 성격의 글은 저희 모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 그랬다면 그 곳에 반론을 게시했을텐데...
암튼, 기왕에 게시하는 글이니 바로 윗글 [예과생님]의 글에 대해서도 짤막한 답을 하고 싶네요.
[n.595 예과생님]의 문제제기는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선(?)이나 역량을 분산시켜서는 않될 [결/정/적] 상황에서는, 現 경희의료계의 쟁점 사안에 "모든 단위"가 집중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군요. 그 "모든 단위"를 확장시키기 위해 의장님 중심으로 이수훈 발전기획부장님, 타 집행국장님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을 자주 확인합니다.
현재 저희 모임구성원들은 반전이나 경희의료계 내부 문제를 선차, 부차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병렬적 관점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반전에만 저희 모임이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지난번 반전 공고가 다소 [선동적 어투]=> "참여합시다!" 로 표현되어, 적지 않은 [댓글]이 붙은 이곳 게시판 분위기에 그런 판단을 내리시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어투가 주요한 원인은 아니었겠지만요... ^^
저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모임의 성격상 타 단위와의 [연대]를 통한 움직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전 제안은 저희보다 훨씬 큰 단위에서 저희 모임에게 먼저 제안된 사안임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건설 진행중인 모임인지라 반전 말고도 신경쓰고 있고, 신경써야할 일이 많아 머리와 몸이 고단합니다. 저희 모임 구성원 모두가...
저희 모임 구성원들 상당수가(그리 되도록 노력중..) 여러분과 똑같은 의대생입니다. 너무 다르게만 바라보진 말아주시길... 공부하는데 힘들고, 저희가 입학했을때 가지고 있었던 경희의대에 대한 기대, 환상(?)을 생각하면 한 숨 나오고,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이것을 바꿀려면..... 후~~~~~
솔직히 고백컨데, 이번 1학기까지만 해도 전임 경희의대 학생회장이라는 [물리적 강제성 없는] 책임을 방기하고, 제 인생관에 따라 다른 쪽 일에 집중할려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다른 쪽(?) 일에도 안정감 있게, 혹은 소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들 움직임을 조금만 더 다르게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어떠한 비판에도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상호설득해 나가고, 잘 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했었다면 깨끗하게 사과하고... 정말 그러고 싶군요.. 이것이 학회활동을 통해 귀가 따갑도록 선배 스승님들로부터 교육받았던던 [변증법]의 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이 [익명]이 가져다주는 보장성을 방패막이 삼아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에 이르면, 저희들 모임을 만들어가는데 심한 절망감과 회의감마저도 느낌니다.
이번 1학기때, 본3 후배들과 상호주의 원칙이란 미명(?)으로 거칠게 다가선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투쟁때(제 자신의 가치관 혼란기였다 규정내립니다.) 대다수 의대생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일부 후배들의 위.아래도 지키지 않는 공개적 언동에... << [댓글]이 달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군요..^^ >>
[강한 자기비판] 진행후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입니다. 막차 시간이 다가오는지라, 또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대한민국 국?]님에 대한 반론은 오늘중으로 올리기가 힘들 것 같네요. 출력해서 버스안에서 반론글의 가닥을 잡아보겠습니다. 내일저녁 잠들기 이전에,
저희 홈페이지 [토론게시판]에 글을 올려놓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님 문제제기의 대상자로 삼았던 "[이수훈 님]과 여러 [경의 민연] 및 [북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는 여러분"들
및 [관심있는 학우]들은 이곳에서 만났으면 하군요.
모두 익명 게시가 가능하답니다.^^
아, 그리고 저희 모임은 [경희 민연]이 아닌 [경의민연]이랍니다.^^
[(경)희대 보건(의)료계열 (민)중(연)구회(건)]의 약자...
"민연"이라는 두 자 이름으로 종종 불리는 것 같은데요, 두 자라서 그런지 부르기 편하네요.. 어감도 좋고.. 저만 그렇나요? ^^
(건)은 건설준비라는 의미랍니다..
행복하시길... 꾸벅!
[개인자격]으로 반전을 기화로 촉발된 [이 사안에 대해] 이 곳 게시판에 게시하는 글은 이번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네요..
각설하고, 한 익명글 제목처럼 [대한민국 국?]님이 쓰신 색깔있는(?) 성격의 글은 저희 모임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 그랬다면 그 곳에 반론을 게시했을텐데...
암튼, 기왕에 게시하는 글이니 바로 윗글 [예과생님]의 글에 대해서도 짤막한 답을 하고 싶네요.
[n.595 예과생님]의 문제제기는 무슨 의미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선(?)이나 역량을 분산시켜서는 않될 [결/정/적] 상황에서는, 現 경희의료계의 쟁점 사안에 "모든 단위"가 집중을 할 것이라는 생각이군요. 그 "모든 단위"를 확장시키기 위해 의장님 중심으로 이수훈 발전기획부장님, 타 집행국장님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을 자주 확인합니다.
현재 저희 모임구성원들은 반전이나 경희의료계 내부 문제를 선차, 부차적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병렬적 관점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반전에만 저희 모임이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지난번 반전 공고가 다소 [선동적 어투]=> "참여합시다!" 로 표현되어, 적지 않은 [댓글]이 붙은 이곳 게시판 분위기에 그런 판단을 내리시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어투가 주요한 원인은 아니었겠지만요... ^^
저희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모임의 성격상 타 단위와의 [연대]를 통한 움직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반전 제안은 저희보다 훨씬 큰 단위에서 저희 모임에게 먼저 제안된 사안임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건설 진행중인 모임인지라 반전 말고도 신경쓰고 있고, 신경써야할 일이 많아 머리와 몸이 고단합니다. 저희 모임 구성원 모두가...
저희 모임 구성원들 상당수가(그리 되도록 노력중..) 여러분과 똑같은 의대생입니다. 너무 다르게만 바라보진 말아주시길... 공부하는데 힘들고, 저희가 입학했을때 가지고 있었던 경희의대에 대한 기대, 환상(?)을 생각하면 한 숨 나오고, 솔직히 자존심도 상하고... 이것을 바꿀려면..... 후~~~~~
솔직히 고백컨데, 이번 1학기까지만 해도 전임 경희의대 학생회장이라는 [물리적 강제성 없는] 책임을 방기하고, 제 인생관에 따라 다른 쪽 일에 집중할려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다른 쪽(?) 일에도 안정감 있게, 혹은 소심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희들 움직임을 조금만 더 다르게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어떠한 비판에도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고, 잘못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상호설득해 나가고, 잘 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했었다면 깨끗하게 사과하고... 정말 그러고 싶군요.. 이것이 학회활동을 통해 귀가 따갑도록 선배 스승님들로부터 교육받았던던 [변증법]의 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고등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이 [익명]이 가져다주는 보장성을 방패막이 삼아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에 이르면, 저희들 모임을 만들어가는데 심한 절망감과 회의감마저도 느낌니다.
이번 1학기때, 본3 후배들과 상호주의 원칙이란 미명(?)으로 거칠게 다가선적이 있었습니다. 작년 투쟁때(제 자신의 가치관 혼란기였다 규정내립니다.) 대다수 의대생들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일부 후배들의 위.아래도 지키지 않는 공개적 언동에... << [댓글]이 달릴 수 있는 부분인 것 같군요..^^ >>
[강한 자기비판] 진행후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입니다. 막차 시간이 다가오는지라, 또 집에서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대한민국 국?]님에 대한 반론은 오늘중으로 올리기가 힘들 것 같네요. 출력해서 버스안에서 반론글의 가닥을 잡아보겠습니다. 내일저녁 잠들기 이전에,
저희 홈페이지 [토론게시판]에 글을 올려놓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님 문제제기의 대상자로 삼았던 "[이수훈 님]과 여러 [경의 민연] 및 [북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는 여러분"들
및 [관심있는 학우]들은 이곳에서 만났으면 하군요.
모두 익명 게시가 가능하답니다.^^
아, 그리고 저희 모임은 [경희 민연]이 아닌 [경의민연]이랍니다.^^
[(경)희대 보건(의)료계열 (민)중(연)구회(건)]의 약자...
"민연"이라는 두 자 이름으로 종종 불리는 것 같은데요, 두 자라서 그런지 부르기 편하네요.. 어감도 좋고.. 저만 그렇나요? ^^
(건)은 건설준비라는 의미랍니다..
행복하시길...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