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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학이란것은 과거로 퇴보하는 의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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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현실파.
  • 작성일 : 2001-11-04
  • 조회 : 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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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이 있는 경희의료원?

주간 조선의 기자에게 자료를 제공하고 보도를 요구한 경희의료원
자체의 홍보기사가 아닌가?
절대적으로 객관적인 자료로 쓰이기에는 부족성이 많다고 본다.

제3의학의 창조란 말 자체를 감히 쓰면서 환자로부터 실이익을 노리는 경제적 발상을 노리는 홍보자료 배분에 힘쓰는 안쓰러운 모습이 느껴진다.

의료보험제도의 싼 의료 수가로는 의료원 이익이 많지 않기에
한방이란 감초를 쓰는 경영 수법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진정한 의학의 발전을 위한 투자는 멀리하고 눈앞에 보이는 실리를 노리는 경영 방식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인간 제놈시대를 맞이한 우리다. 어찌 구시대로 역행하는 한방이라는 시대 역행적 의료 행위 속에서 진정한 나갈 길을 왜곡하고 있는지 답답하다.
우리의 의학이 환자의 질병과 싸워 이길 진정 바람직한 미래의 길은 인간 유전자를 이용한 의술의 개발이다고 본다.
모든 질병의 기전이 유전자의 변형이나 변종 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
어찌 풀을 다려 먹이고 침을 놓는다고 우리의 질병이 정복되리라 보는가?

한방은 한방대로 그대로 두기 바란다. 허준처럼 맥을 집고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전통 방법을 전수하는 거룩한 의술를 배풀도록 밀어 주자. 그래야 우리의 한의학도 제대로 그 위상을 세우며 자신의 입지를 지켜나갈 수 있다.
괜히 어설프게 양의와의 접목으로 그 본의가 왜곡되고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돌팔이의 양산만을 낳을 수 있다.
한의사가 혈압 재고 피검사 엑스레이, CT, MRI등의 진단 도구를 이용하여 진단을 붙인다면 어찌 불법 의료 행위가 아니겠는가?
그리하여 얻은 양의 방사선과 의사의 판독을 읽고 한약을 처방하는 한의사가 비일 비재하는 것은 아는지. 그리고 한약에 양약을 첨부하여 약을 지어주는 경우도 너무나 흔한 개업 한의사들의 행태이다.

어설픈 경희의료원의 제3의학의 창조는 의료의 혼란과 양의는 양의대로 그리고 한의는 한의대로의 혼란만 조장시키고 그 독창성을 잃게 할 위험이 크다.

최첨단 의술을 통한 의료 행위가 이루어지는 서구와는 달리
혼란과, 의료의 시대 역행적 발상을 하는 경희의료원의 방향설정은
의료 전선에 중대한 위협과 위험이 될 수 있슴을 인지하여
참고 하시고 현재 한국의학계에서의 경희 의료원의 자리가 어디에 있으며 그리고 어디에 서야할 지를 제대로 인식하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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