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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여기서 열심히 할 생각은 안하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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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개천의 용.?
  • 작성일 : 2001-11-17
  • 조회 : 3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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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도 한양의대 서울공대 복수 합격하고

경희의대를 왔습니다. 지금후배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당시엔 경희의대 점수가 높았어씁니다.

제 친구중엔 고대의대 붙고 온 애두 있구요..

경희의대의 위상이 갑작스럽게 몇년사이 떨어진 이유는..

이젠 "한계"를 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우리학교 졸업생의 논문이요.? 물론 제대로된 학회 하나 없는 우리 학생들의 문제도 문제입니다만..

학생들이 연구할 기회가 주어지나요.?

가대학생들은 학점에 신경 안써도 다 자기네병원에 남지만..

우린 서로 동기를 밟고 올라가야 하는 처지에서..

누가 학과공부를 놔두고 자신의 관심분야에...몰두하겠습니까.?

120명중에 1등이요.?

비록 제 후배녀석 하나가 1등은 아니지만 4.0을 넘겼더군요.

그런데 하루는 그 친구가 날 불러내서 술마시면서..

4.0 넘어도 장학금 못받는다고...겨우 성적으로 6명인가 줘서

자기 학번에 4.0 넘거도 장학금 못 받는 사람이 3명있다고..

다른학교는 의대"특별"장학금도 있고 그런데........

우리는 타 단대는 3.7만 넘어도 장학금 주는 규정이 있는데..(치대 호텔관광대) 의대는 4.0 넘어도 장학금을 못 받습니다.


물론.......개천에서 용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천을 강으로 바다로 만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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