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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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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후배
  • 작성일 : 2001-11-18
  • 조회 : 6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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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서 경희의대가 살아날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 관동대 의대에서 의사고시 1등이 나왔다고 합시다.
그러면 관동대 의대에 고득점자들이 몰릴까요?
아닐것입니다.
고득점자 중 바보이거나 정말 가슴에 큰 뜻(?)을 품은 자가 아니면 가지 않을 것입니다.
관동대에 비유해 죄송합니다.
지금 우리가 공부를 등한시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어느 정도 열심히 해야 열심히 하는 것입니까?
또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고등학교를 예를 들어 지방에 작은 유명하지 않는 촌의 학교에서 수석 졸업해도 서울대 농대가기도 힘듭니다.그러나 서울의 안양고나 지방의 명문고에서는 전교 60등도 서울대 갑니다.
그만큼 학교의 시설도 중요하고 전통도 중요하다는 억치같은 비유였습니다.
고득점자일수록 학교와 병원을 보고 갈 것입니다.그것이 전통과 시설에 비유된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희 의대는 정말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지켜봐야 하는지요?
후배는 이런 학교를 볼수록 안타까워 미치겠습니다.
제가 입학할때만 해도 전 어깨에 힘주고 경희대 입학했다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고개 숙입니다.
병원에 못들어가 흩어질 동기들을 생각하니 두렵고 안타깝습니다.
선배님들 저희에게 힘을 주십시요.
지금 후배는 밝은 경희 의대를 생각하고 싶습니다.
                     
                          -경희의대를 넘 사랑하는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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