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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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졸업생
- 작성일 : 2001-11-20
- 조회 : 7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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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경희의대는 지난 20여년간 꾸준한 투자를 등한시한 결과로 날로쇄락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고 주변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그예후가 너무나 불량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졸업생의 한사람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경희의대의 발전방향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1. 현재는 위기상황으로 환자로 친다면 CPR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그 첫단계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고덕병원의 설립을 서두른다. 최소한 550병상이상의 현대의학병원을 세워 졸업생에게 수련의 기회를 넓히고 의과대학내의 인사 적체를 해소한다.
2.경기도 신도시에 700병상규모의 병원을 세워 졸업생 전원에게 수련을 보장해주고 의과대학 교수진을 300여명 수준에서 확보한다.
3. 현재의 경희대학교 의료원 위치는 여러모로 발전에 한계가 있어 서울 강남의 적당한 곳으로 이전하며 아울러 medical campus를 새로이 만든다.
***1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한양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2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고려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3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가톨릭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수준이 되려면 적어도 부속병원의 숫자로는 부족하지요
순천향이나 한림대나 인제대가 부속병원이 적어서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적어도 1500-2000베드의 메인 병원이 있어 그야말로 연구중심의 병원이 되지않으면 서울대, 연세대는 결코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러기에는 현재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도 모자라지요. 결국 부속병원의 숫자만 많으면 겨우 수련이 보장되어서 개업이나 취업을 할 정도라는 것이지 결코 전통있는 의과대학으로 발전하기는 어렵겠지요. 오늘 비상총회를 한다니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하고... 선배들 중에 궁굼해 하는 사람도 많으니 결과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요즈음 복지부에서는 단계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줄여서 전체 의과대학 졸업생의 40%를 일반의로 만든다고 합니다. 만일 이것이 실현 되면 현재의 경희 의대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경희의대 졸업생의 반수정도가 외부에서 수련 받게 되는데 현재는 부속병원이 많아 타 학교 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병원도 점차적으로 정원이 줄면 자교출신을 받게되고 그러면 경희의대는 GP양성소가 될 수도 있읍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을 감안하고 앞으로 있을 사보험을 생각하면 GP는 매우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졸업 후의 수련환경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세요!!!!
사실 의약관 전용화나 의학도서관은 졸업생 전원에게 수련이 보장되기 전에는 별의미없습니다. 그리구 메인병원이전과함께 의학캠퍼스 조성만되면 기숙사, 도서관, 교수연구동 ...이런거는 자동으로 되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현대는 자본주의 아닙니까? 그러기 위하여 투쟁하는 거지요
그리구 한의대가 있어 한방병원이 있는데 소위말하는 양한방 협진은 현대의학이 주가되고 전통요법은 부가 되어야하는데 경희의료원의 방식은 꺼꾸로 되어있으니 문제지요. 그리고 여기에 양방이니 한방이니 하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제발 양방이라는 말 좀 쓰지 마세요 여러분은 양방을 배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양방이니, 한방이니 하는 말은 한방에서 자신의 위치를 현대의학과 대등한 위치에 올리려하는 언어유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현대의학과 중국전통요법의 아류 정도지요. 사실 전통요법(의학이라는 말을 쓸 수도없는)은 서양이나 동양모두에 있지요. 아직도 유럽에도 서양전통요법을 신봉하구 현대의학을 거부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지요. 암튼 여러분은 졸업해서 의사(medical doctor)가 될 사람이구 한방은 기껏해야 한방요법사나 전통요법사가 되는 것이니 그야말로 같이 생각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 의과대학생이라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의과대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졸업생의 한사람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경희의대의 발전방향에 대한 나름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1. 현재는 위기상황으로 환자로 친다면 CPR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그 첫단계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고덕병원의 설립을 서두른다. 최소한 550병상이상의 현대의학병원을 세워 졸업생에게 수련의 기회를 넓히고 의과대학내의 인사 적체를 해소한다.
2.경기도 신도시에 700병상규모의 병원을 세워 졸업생 전원에게 수련을 보장해주고 의과대학 교수진을 300여명 수준에서 확보한다.
3. 현재의 경희대학교 의료원 위치는 여러모로 발전에 한계가 있어 서울 강남의 적당한 곳으로 이전하며 아울러 medical campus를 새로이 만든다.
***1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한양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2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고려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3단계가 완료되면 배치표상 가톨릭대와 비슷한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수준이 되려면 적어도 부속병원의 숫자로는 부족하지요
순천향이나 한림대나 인제대가 부속병원이 적어서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적어도 1500-2000베드의 메인 병원이 있어 그야말로 연구중심의 병원이 되지않으면 서울대, 연세대는 결코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러기에는 현재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도 모자라지요. 결국 부속병원의 숫자만 많으면 겨우 수련이 보장되어서 개업이나 취업을 할 정도라는 것이지 결코 전통있는 의과대학으로 발전하기는 어렵겠지요. 오늘 비상총회를 한다니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하고... 선배들 중에 궁굼해 하는 사람도 많으니 결과좀 올려주세요....
그리고 요즈음 복지부에서는 단계적으로 전공의 정원을 줄여서 전체 의과대학 졸업생의 40%를 일반의로 만든다고 합니다. 만일 이것이 실현 되면 현재의 경희 의대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왜냐하면 경희의대 졸업생의 반수정도가 외부에서 수련 받게 되는데 현재는 부속병원이 많아 타 학교 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하는 병원도 점차적으로 정원이 줄면 자교출신을 받게되고 그러면 경희의대는 GP양성소가 될 수도 있읍니다. 우리나라의 의료현실을 감안하고 앞으로 있을 사보험을 생각하면 GP는 매우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졸업 후의 수련환경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경주하세요!!!!
사실 의약관 전용화나 의학도서관은 졸업생 전원에게 수련이 보장되기 전에는 별의미없습니다. 그리구 메인병원이전과함께 의학캠퍼스 조성만되면 기숙사, 도서관, 교수연구동 ...이런거는 자동으로 되는 거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본이 필요합니다... 현대는 자본주의 아닙니까? 그러기 위하여 투쟁하는 거지요
그리구 한의대가 있어 한방병원이 있는데 소위말하는 양한방 협진은 현대의학이 주가되고 전통요법은 부가 되어야하는데 경희의료원의 방식은 꺼꾸로 되어있으니 문제지요. 그리고 여기에 양방이니 한방이니 하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제발 양방이라는 말 좀 쓰지 마세요 여러분은 양방을 배우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양방이니, 한방이니 하는 말은 한방에서 자신의 위치를 현대의학과 대등한 위치에 올리려하는 언어유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현대의학과 중국전통요법의 아류 정도지요. 사실 전통요법(의학이라는 말을 쓸 수도없는)은 서양이나 동양모두에 있지요. 아직도 유럽에도 서양전통요법을 신봉하구 현대의학을 거부하는 부류의 사람이 있지요. 암튼 여러분은 졸업해서 의사(medical doctor)가 될 사람이구 한방은 기껏해야 한방요법사나 전통요법사가 되는 것이니 그야말로 같이 생각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러니 의과대학생이라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의과대학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