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 위치 때문인 듯합니다.
지도에서 보면 도심 및 부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중랑구의 동네 병원 구실밖에 하지 못했죠.
불편한 교통편도 한 몫 했을테구요.
때문에 오래전부터 경희의료원 양방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분하지만 한방이 벌어들이는 돈 때문에 겨우 현상을 유지해왔고
고황재단이 특별한 수익사업이 없기 때문에 재투자 기회가 줄었습니다.
그러다가 대기업 병원들이 등장하면서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빼았겼고
계속되는 적자로 재투자가 줄어드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죠.
따라서 제2의료원을 하루빨리 개원하고 한방병원은 본원에 국한해야 합니다.
양방병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야 하지만
한방병원은 조금 외진 곳에 있어도 찾아올 사람은 다 찾아오거든요.



알고파서..님의 글입니다.

>셋째 넷째를 했다는 70년대서부터 지금까지
:
:그 화려했다던 위상이 떨어진 이유가 무엇때문일까요?
:
:정말 궁금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