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장소대여 마지막 메뉴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동국대 불교병원 건립을 둘러싼 사건을 바라보며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타산지석
  • 작성일 : 2001-11-23
  • 조회 : 630회

본문

동국대에서 2002년 일산에 불교종합병원(양방800,한방200)을
개원하는 거 아시죠? 아마 동국대에서는 병원 건립에 관련된
돈이 부족한 거 같은데 총장이 자신의 임기(2002년까지)동안에
업적 하나 떡하니 만들려고 약간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나 봅니다.
이번 총학생회 후보(지금 당선됐음)가 이 문제를 아주 집요하게
잡고 늘어졌구요. 그 과정에서 총학생회 후보와 한의대,의대 학생들
간의 설전이 이루어졌더군요.
 
사태를 보면서 느낀 점...

우리의 제2의료원 건립, 의학도서관 건립, 의약관 전용관 등등의
문제가 총학생회나 다른 경희 학우들의 입장에서는 '의대생들이
자기 몫만 너무 챙기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체 학교 재산은 한정되어 있는 상태이고, 또 학교에서
학생들을 이간질 시키기 위해서 우리의 요구를 들어주면서
동국대 경우처럼 학생들 등록금에서 돈을 빼서 쓴다면
앞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요구를 들어줄
날이 언제 올런지는 모르지만...)
투쟁을 하면서 의과대학만 문제있고 잘해달라는 이야기만을
계속 할 것이 아니라, 고황재단의 잘못된 점들을 비판해 나가며
경희대학교 전체가 잘못 굴러가고 있다는 느낌, 의과대학이
앞장서서 고황재단과 싸우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경희대학교
전체가 발전한다는 느낌을 경희학우들에게 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투쟁에 있어서 2만 경희 학우들을 우리의 적으로 만드는
일이 없도록 전략을 잘 세워야 할 것 같군요.

아래 글 중에서

"일례로 경희대학교도 동국대와 비슷한 병원문제가 학생들에 의해
 제기되었고 이를 재단이 받아들여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와 합의를
 동시에 이루어냈다. 그리고 병상수도 계획했던 것보다 줄였다고 한다."

라는 부분이 나옵니다. 뉘앙스를 보면 올해 제2의료원 관련 예산
책정 과정에서 우리 총학생회가 제2의료원에 너무 과도한 투자를
하는 것을 걱정하고 있었던 듯 싶습니다. 이번 의약관 공간문제에서도
총학생회가 우리의 입장에는 시큰둥하고 약대편을 들어주고
싶어하는 것처럼 총학생회과의 소원한 관계가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일부분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총학생회를 상대로 우리 투쟁의 정당성과 근거를
잘 설명하고 지지를 얻어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힘을 얻어내야 할 것 같습니다.

------------------------------------------------------------------

동국대학교 부도위기! 2003년 동국대학교 사실상 IMF 체제 돌입!!
 
이 글은 지난 11월1일, 서울캠 주진완,양희창 선거운동본부에서 발행한
신문 [동고동락]에 실린 기사 중 "불교종합병원"과 관련한 부분입니다.
신문에서는 지면관계상 일부 삭제된 부분을 다시 첨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문에는 띄어쓰기가 틀렸거나, 오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좀더 성의를 다해 학우들을 만나야 하는데, 뒤늦게 남아 학우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이후에도 주진완, 양희창 선거운동본부에서는 동악의 1만2천 학우들과
보다 더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자주)
  소요 예산 1,500억원에 800병상의 대형 종합병원을 수도권에 건립하는 사업은 동국대학의 장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 차대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일산에 건립중인 불교종합병원은 재단과 학교당국의 졸속적인 사업추진과 재원조달방안에 대한 무계획성 그리고 개원 이후 사업성에 대한 의문들이 제기되면서 대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불교종합병원의 진실을 고발하고, 교수, 직원, 학생을 포함한 모든 동국인과 함께 그 이후 대안이 무엇인지 찾고자 한다.


1. 사업계획서 하나 없이 출발한 "숭고한 불사 불교종합병원!!"


오녹원 이사장과 송석구 총장은 불교종합병원 권선문을 통해 <불교종합병원의 건립은 이 땅에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고, 이 시대에 약사여래의 12대원을 실현하는 숭고한 불사입니다>라고 밝힌바 있다. 이렇듯 불교종합병원은 동국대학과 불교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인지되어왔다.
그러나 학교의 명운을 좌우할 수도 있는 중 차대한 불교종합병원사업이 즉흥적이고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었다고 하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첫 번째, 불교종합병원은 오랜 기간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고, 면밀한 사업타당성에 기초하여 시작된 것이 아니다.
두 번째, 1500억원이라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불교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조달 방식에 대한 어떠한 현실성 있는 계획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세 번째, 실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구인 "제3캠퍼스건립과 불교종합병원 건립사업팀"을 두기는 하였지만 이는 병원사업을 기획하고 자금을 조달하는 팀이 아니라 건축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즉 병원관련한 전문가 한 명 없이 불교종합병원 건립을 시작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
이외에도 IMF 이후 많은 기업이나 병원들이 파산하거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나 일산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다른 병원들과 차별화된 사업계획, 경영계획 등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교종합병원의 발전이라는 것은 상상 속의 일일 수밖에 없다.


2. 학교와 재단은 불교종합병원 재원조달 방안이 없다.


송석구 총장은 불교종합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소요재원 1,500억을 충당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밝힌 바가 있다.
"1500억 중 정부지원금 168억, 동국발전기금 400억, 의료원 운영수익금 340억, 그리고 나머지는 건축적립금, 적립액과 영탑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 - <동대신문 기사 중>

그러나 그 실질 내용을 보면 첫 번째, 정부지원금 168억은 설혹 어떠한 명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도 목적외용도, 즉 학교의 수익사업으로 전용이 불가능하다.

두 번째, 동국발전기금 400억도 약정고에 불과하여 이것을 현금화할 수 있는 비율이 약 30-40%(약 150억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는 벌써 거의 전액이 지출된 상태이다.

세 번째, 의료원 운영수익금 340억은 이미 공개된 예산서에도 나와있지 않은 금액이며 대부분 매년 적자를 거듭하고 있는 의료원(경주병원, 포항병원, 경주한방병원, 분당한방병원, 강남한방병원 5군데)에서 어떻게 불교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오히려 학생들의 등록금(교비)으로 임상교수(병원 의사)와 간호사들의 봉급을 매달 지급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네 번째, 경기도 양평에 학생들 등록금 50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투자한 영탑사업은 지난 96년 대지, 임야 구입이후 5년이 지난 지금 착공도 하기 전에 이미 실패한 사업으로 판명나있다. 송석구 총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결국 시도하자마자 사업 승인도 받지 못한 채 우리의 등록금으로 사용된 토지매입비만 현재 날린 상태이다. 영탑사업으로 어떻게 수익금을 마련한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다섯 번째, 우리가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바로 건축적립금이다. 동국대학교는 건축적립금의 거의 전부를 등록금이 대부분인 교비로 충당하고 있다. 89년 등록금 자율화 조치이후에 등록금은 250%이상 수직 상승했고 이중 대부분은 주로 학교 건물을 짖거나 이월적립금으로 사용되어져 왔다. 여기에 또다시 수백억의 지출이 예상되는 불교종합병원 건립기금에 건축적립금을 사용한다는 것은 다시 고율의 등록금 인상을 동반할 것이고 상대적으로 교육환경과 여건, 교육의 질은 계속 저하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같이 송석구 총장과 학교당국에서 얼마나 비현실적인 자금조달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는가를 잘 알 수 있다.


3. 과연 그렇다면 앞으로 얼마가 더 있어야 병원을 개원할 수 있는가?

1) 2002년 불교종합병원 개원시 앞으로 약 1,000억 소요 예상!

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2002년 6월 1차개원계획 시 2000년도까지 이미 투자된 금액을 제외하고 총 소요예산이 1,000억 정도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이는 개원초기 500병상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2001년 약 350억, 2002년 500억, 개원시 드는 비용 약 200억 등을 합산한 수치이다. 만약 800병상을 모두 개원할 경우는 약 1,500억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타 병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800병상 기준 최소비용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 일산 의료보험조합공단병원 700병상 2,800억, 분당 서울대학병원 900병상 4,000억 )

4. 지금까지 불교종합병원 건립에  재단과 학교는 150억! 학생들은 700억!

지금까지 학생들이 낸 돈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먼저,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조성된 이월적립금 약 380억이 쓰였다. 이는 교수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돈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당국은 감가상각비 등을 이유로 불법적으로 적립하고 있었던 돈이다. 그리고 98년, 99년 건축비 명목으로 불교종합병원으로 지출된 약 300억을 합치면 약 680억! 과히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그렇다면 불교종합병원을 짓기 위해 재단과 학교당국은 얼마나 부담하였는가? 이미 앞에서 살펴본데로 학교발전기금 400억(약정기금) 중에 약 150억 정도인 셈이다.


5. 2003년 동국대학교 부도위기설은 괜한 이야기가 아니다.

1) 2001년 이후부터는 학교가 빚을 낼 수밖에 없다.

학교에서 발표한 예산안을 분석하면서 건축기금을 중심으로 보면 2001년 이후부터 불교종합병원건립에 따른 차입(빚)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학교는 이월적립금, 학교발전기금도 다 사용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빚을 내지 않으면 더 이상 병원공사를 추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석구 총장은 2002년 6월 개원을 이야기하고 있고, 만약 예정대로 개원을 할 경우 2002년도 차입예상액은 400억, 2003년도 520억, 이를 더하면 2003년도에 이르러 약 900억의 빚이 쌓인다는 결론이다.

2) 2002년 불교종합병원 개원! 2003년 동국대학교 부도!

송석구 총장은 일정한 교비부담(학생들 등록금)과 리스부채(의료기기 구입시) 등으로 개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문제는 개원자체가 아니고 그 이후에 감당할 수밖에 없는 재정부담이다. 2002년 예정대로 개원한다면 리스부채나 사학연금 이자 지급과, 건축금 잔금지급, 불가피한 추가투자, 그리고 병원을 개원하자마자 예상되는 막대한 영업손실(병원 적자) 등을 감안하면 2003년 이후에는 동국대학교의 재정여력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사태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그때는 송석구 총장이 퇴임한 이후이다.

6. 병원개원만 하면 환자들로 넘쳐날 것이다!

- 불교종합병원! 과연 사업타당성은 있는가?

2002년 동국대학교는 불교계와 동국대학의 숙원 사업이자 송석구 총장의 마지막 치적(?)인 일산 불교종합병원 일부 조기 개원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불교종합병원이 개원되면 송석구 총장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대학처럼 병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순수이익금이 들어올 것인가?

1) 송석구 총장의 주장은 이런 것이다.
지난해 학교측에서 제출한 동국대학교 현황 자료에 의하면 일산병원의 소요병상 수 추계에서 의료권역을 고양시 80만, 파주시 20만, 의정부시 40만, 김포시 18만, 강서, 은평 인근 50만을 포함 총 224만으로 추계하고 있다. 따라서 소요병상수는 인근도시포함 5,850병상이고 부족 병상수가 2,988병상으로 주변도시를 포함하면 5,400병상까지 부족하다는 자료를 공개적으로 제출한 바가 있다. 즉 개원하면 바로 환자수가 넘쳐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불교신자를 끌어들이면 서울 지역의 유명대학 병원처럼 환자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2) 그러나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지난해 밝힌 입장은 이것과 다르다.

첫 번째, 현재 수도권지역은 병상수가 과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으며, 주민들의 대도시 중심으로 향하는 병원 이용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예시하고 있다. 더불어 작금의 의료업계의 경쟁관계로 볼 때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몇몇 대형 병원을 제외하고는 주 진료권이 해당병원의 소재지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번째, 동대 일산병원이 소재하고 있는 일산지역을 주 진료권이라고 할 경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고 있는 인구 300명당 1병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인구가 40만인 일산 지역의 경우 적정병상수가 1300병상이나 현 병상수가 2000병상으로 700병상정도가 남고 있으며, 덕양구를 포함하더라도 200병상 정도가 과포화 상태임을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동대 일산병원의 경우 상대적으로 불량한 입지나 낮은 인지도 등을 감안할 경우 환자확보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사업시행을 신중하게 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학교측의 의료수요 전망은 지금의 의료계 현실을 도외시한 즉흥적 기대치에 불과한 것으로, 아직도 의료환경에 대한 조사나 진료권 분석, 그리고 소요병상 수 등에 조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7. 불교종합병원 조기 개원을 막아야 한다.
- 우리는 왜 현 시기 개원을 반대하는가?
혹자는 불교종합병원을 건립하지 않으면 대안이 무엇인가?
위의 내용을 상기하듯이 실질적으로 2002년부터는 학교의 재정 운영상 우리들의 등록금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재정 마련의 근거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현 시기 재단에서 엄청난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 이런 부실한 재정구조 속에서 개원을 한다면 정말이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예상된다.
모든 것을 중단하고 다시 병원건립사업의 타당성부터 처음부터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공개적이고 투명적인 사업계획안과 재정구조를 학우들에게 공개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에 있어서 무계획적이고 졸속적인 수익사업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동국대학교를 벼랑끝으로 몰고갈 것이다.

동국대 불교종합병원 건립이 명분상으로는 동국대학교와 불교계의 숙원사업이 될 수 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살펴본바대로 송석구 총장, 오녹원 이사장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의 독단적이고 즉흥적인 의사결정, 주먹구구식 사업방식으로 예상되는 경제위기, 그리고 개원이후 발생될 수 있는 재정위험 등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어지는 시점이다.

일례로 경희대학교도 동국대와 비슷한 병원문제가 학생들에 의해 제기되었고 이를 재단이 받아들여 5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와 합의를 동시에 이루어냈다. 그리고 병상수도 계획했던 것보다 줄였다고 한다.
이처럼 투명하게 학우들에게 모든 공개하고 이를 풀어나갈 방법과 의지들을 범동국인 차원에서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현 시기 현저하게 떨어져 있는 동국대학교의 교육환경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시금 민족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동국대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8. 동국대의 재정위기와 불교종합병원 문제를 공론화 시켜야 한다.

그동안 병원 문제만 제기되면 학교는 이를 금기시 하여왔다. 학교측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듯이 상당정도 학생들의 등록금에 의존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알게 됬을 경우 학생들의 반발로 학교가 어려워질 것이고 학교의 명예가 실추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쉬쉬하거나 숨길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송석구 총장을 비롯한 소수 몇몇에 의한 밀어부치기 식 사업진행이 앞으로도 계속 된다면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뿐더러, 2002년 내년이면 당장 동국대 위기의 실체가 더욱 가시화 되면서 학교의 존립 자체를 우려하게 되는 상황으로 갈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의 당면한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교수, 직원, 학생, 그리고 재단, 학교당국, 종단, 동문등 모든 주체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우선, 오늘날 동국대가 당면하고 있는 재정위기와 불교종합병원에 대한 공론화를 통하여 객관적인 진단과 평가작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평가과정을 통하여 현실적인 방안과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


                                  서울 캠퍼스 제34대 총학생회 입후보자

                            기호 "갑" 주진완·양희창  선 / 거 / 운 / 동 / 본 / 부


========================================================

자세한 사항은  http://dongguk34.wo.to/에서 알아 보세요......

 
 

Quick Link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닫기

사이트맵

대학소개
교수소개
입학
교육
학생생활
커뮤니티
ENG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