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의약관 로비에 '유전자 연구소 방문'인지 뭔지 하는 플랭카드가 붙어 있어서..그게 뭔가 했는데..

갑자기 로비가 소란스러워 지면서 해부학 실습실로 가보라는 친구들의 말에..

해부학 실습실에 가보니 카데바 테이블은 언제 다 치우고..

온갖 실험 도구들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고 입구에는 '유전자 연구소'간판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그 주변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자들과 화분들이 있었고..

몇몇 가운입은 조교들이 실험 도구들을 나르고 있었지요..

소문에는 그 '방문단' 그런거 때문에 날치기로 하루동안 만들고..

떠나자 마자 치우는 거라던데..

그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진짜 어이없군요..

예전에 의대 평가 최우수 받을때도 그렇게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