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을 읽으니 제가 조금 편향된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 같군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다만 민간보험이 전면 도입되면 그나마 명맥
을 유지하고 있던 공공의료의 기능은 약화되지 않
을지 하는 우려에서 입니다.
노조구성원들이 월급인상등의 요인을 내세우면서
투쟁해 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의사들의 파업과는
조금 달리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직까진 한
국의 의사도 기득권층이고 돈을 잘 버는 축인데.
노동자의 생존권 투쟁과 연계시킨다는 것은 무리
인 것 같네요.
의사들의 사회화대해서는 늦은감은 있지만 기대를
가지고 지켜봅니다.그치만 일반국민들한테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비춰진다는데 아쉽네요.
울 나라 양식있는 지식인들이 '안티조선'이라는
특정 신문을 지칭하면서까지 국민계몽운동에 나서
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하네요. 신문이야기는
이만 접겠습니다.
님의 글 잘 읽었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