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계신 여러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어봐도 그렇고
군대갔다오신 선배님들의 말씀을 들어봐도 그렇고..

과거 투쟁시 선배님들의 도움이 결정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 큰 도움을 못받았다는 푸념들을 하시더군요.

심지어는...

그거이... 언제부터 하던건데...아직도 하냐?

하고 빈정되는 몰지각한 선배님도 계셨다고 하구요...



하지만...

경희의대 동문회의 힘도 강하게 받쳐주고
여러 동문 및 교수님, 동문회장님의 강력한 항의와 함께..
우리 재학생이 뭉친다면...

반드시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회기동 본원에 이어
고덕에 제2의료원
서울 강남에 1500베드 이상급의 강남경희의료원
신도시 곳곳에 경희의료원이
선다면...


가톨릭 의대가 약 20여년전
백병원에 치이던 열악한 명동성모병원시대를 마감하고
의과대학은 강남의 신도시로
병원은 여의도의 신도시로 옮기고
더불어 강남의 메디칼캠퍼스의 부지에 강남성모병원을 설립하면서..
명실공히 국내 3대 의과대학에 합류하였던 전례를
우리도 밟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힘을 모아 투쟁합시다..

여러 선배님들도 이번만은 외면하시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