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길고도 길었던 실습이 3주후면 종료가 됩니다.
올해부터 실습노트북이 각 조별로 공급이 되었습니다.

제가알기로 본과4학년에서 빌려간조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올해 초부터 실습을 돌면서 사용을 해보았는데

이 노트북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서 OCS를 사용할수있는곳이 거의 없었으며
병원에 랜선을 꼽아서 사용해보았으나 비어있는칸에 꼽았을때는 열에 아홉은 인터넷연결이 되지않았으며 의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랜선을 뽑아서 꼽았을때는 인터넷연결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병원 지하도서관에서조차도 꼽을 랜선조차 마련되어있지않으며 무선인터넷도 안됩니다.

한마디로 이노트북으로 OCS를 본다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거의 모든과 실습을 돌며 해보니 신경과 의국에서만 무선인터넷으로 OCS를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대략 30대 이상의 고사양의 노트북을 사느라 많은 예산이 들었을텐데
다른학교사람들이 들었을때 허울만좋은 "OCS용 랩탑" 을 제공해 준다는 광고만 할수있지 저희에겐 전혀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해결책:
1. 각의국의 무선인터넷 비밀번호를 행정실에서 알아서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2. 병원 간호사들이 일할때 쓰는 OCS가 되는 무선인터넷을 학생도 쓸수있게한다.
3. 병원 모든 의국에 무선IP공유기를 설치한다.
(의국 20개에 설치한다해도 비용이 노트북2대값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4. 노트북을 다시 중고로 팔아 다른 예산에 쓴다.
5. 그냥 PPT라도 만들게 놔둔다.

사랑하는 우리 후배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4번 또는 5번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노트북을 빌려주기시작한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마당에 아무런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나몰라라하는 행정실에 건의를 합니다.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