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진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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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sgskim
- 작성일 : 2010-01-27
- 조회 : 2,3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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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개의 메일은 성 동진 동문이 저와 Dr. Augustine Choi에게 보낸 메일입니다.
성동진 동문은 USMLE part 1은 95, 2는 99 점을 받았습니다. 매우 훌륭한 성적입니다. 미국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하고자 하니 모두 응원하여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 동진 동문의 메일을 보면 우리 의대/의전원 학생들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생생히 기술되어 있어 이 메일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성 동진 동문은 학창시절부터 남다르게 적극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뜻을 이루기 위해 초지일관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대학도 과거와는 달리 의대/의전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의대/의전원 소속원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을 통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랍니다. 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어야 명성있는 대학이 될 수 있습니다. 유능한 인재는 대학의 노력만 가지고는 양성할 수 없습니다. 당사자와 대학의 꾸준한 노력만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그 길만이 개인의 발전과 대학의 명성을 함께 이룩할 수 있는 길입니다.
대학의 노력에 걸맞는 우리 의대/의전원 학생들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 동진 동문의 앞날에 희망과 영광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1:
김성수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보내주신 PDF 파일에 있는 Dr. Choi 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과와 함께 follow up 해서 결과를 알려주겠다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저번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지난 12월에 두군데 면접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한군데는 뉴저지에 있는 병원이고 한군데는 볼티모어에 있는 병원입니다. 볼티모어에 있는 병원은 지원들 사이에 평이 좋지 않아 랭킹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뉴저지 병원에 있는 병원에 가고 싶지만 프리매치를 줄수 있냐고 물어본 결과 줄수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번 레지던트 지원은 사실 공보의 신분으로 휴가와 과정 모두 제약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다음 매치도 진지하게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Dr.Choi 가 옵저버십을 허락해준다면 다음 매치때 좀더 competitive 한 지원자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인터뷰 여행 하면서 가슴 깊이 느꼈던 것은 한국의사와 미국의사가 얼마나 다른가 였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바로 research 였습니다. paper 가 있으면 점수가 좋지 않아도 대학병원에서 인터뷰 오퍼를 받는 지원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술하는 surgeon 들도 리서치 페이퍼를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리서치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은 공보의 신분이나 금요일과 주말 경희대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어떤 모양으로든 랩에서 배워보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내에 결과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으나 훗날 리서치를 하게 될때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메일 보낼때마다 교수님께 아쉬운 말씀만 드려서 송구하지만 후배요 제자된 자로 늘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Chief, Shinbook-myeon Healthcare Subcenter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Pocheon city, Kyungki-do, South Korea
메일 2:
Dear Dr. Choi,
Hello, my name is Dongjin Sung, M.D. in Korea. I graduated from the College of Medicine in Kyung-Hee University 3 years ago. I could get your email address via Prof. Sung Soo Kim M.D.,Ph.D. in Department of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in Kyung-Hee University.
Since graduation, I have been working as a public healthcare doctor in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and preparing for applying to US residency programs. Last December, I got 2 interview invitations from Saint Peter's Univ. Hospital, NJ and Maryland General Hospital, MD (Both are IM categorical) and visitied there. I think I did well, but if I don't get matched this year, I have to have another plan for next match. Therefore, I was wandering if I could have a chance to take part in the observership of your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I would be honored if you would please give me an opportunity to observe and experience your outstanding program more closely. If it’s possible, I would like to start my observership June, 2010. And I will pay for everything myself during those observership periods.
I am most pleased and honored to contact you, Dr. Choi. I will be happy to send you my CV, USMLE transcript, personal statement, and any other kinds of documents that you require for the process of applying observership program.
My credential is as a follows:
Graduated from Kyung-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 2007
USMLE Step1 : passed at first attempt, 229/95
Step 2CK: passed at first attempt, 245/99
Step 2CS: passed at first attempt
Step 3: passed at first attempt, 87
ECFMG certificated on April 3, 2009
No USCE
Thank you for your kind consideration. I attached PDF file which is given by prof. Kim.
Sincerely,
from Dongjin Sung, AAMC ID # 12868150
Chief, Shinbook-myeon Healthcare Subcenter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Pocheon city, Kyungki-do, South Korea
성동진 동문은 USMLE part 1은 95, 2는 99 점을 받았습니다. 매우 훌륭한 성적입니다. 미국에서 내과 레지던트를 하고자 하니 모두 응원하여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 동진 동문의 메일을 보면 우리 의대/의전원 학생들이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생생히 기술되어 있어 이 메일을 공개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성 동진 동문은 학창시절부터 남다르게 적극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뜻을 이루기 위해 초지일관 노력해 왔습니다.
우리 대학도 과거와는 달리 의대/의전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의대/의전원 소속원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발전을 통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생각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랍니다. 대학은 유능한 인재를 많이 양성할 수 있어야 명성있는 대학이 될 수 있습니다. 유능한 인재는 대학의 노력만 가지고는 양성할 수 없습니다. 당사자와 대학의 꾸준한 노력만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그 길만이 개인의 발전과 대학의 명성을 함께 이룩할 수 있는 길입니다.
대학의 노력에 걸맞는 우리 의대/의전원 학생들이 되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 동진 동문의 앞날에 희망과 영광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1:
김성수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번에 보내주신 PDF 파일에 있는 Dr. Choi 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과와 함께 follow up 해서 결과를 알려주겠다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좋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저번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지난 12월에 두군데 면접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한군데는 뉴저지에 있는 병원이고 한군데는 볼티모어에 있는 병원입니다. 볼티모어에 있는 병원은 지원들 사이에 평이 좋지 않아 랭킹을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뉴저지 병원에 있는 병원에 가고 싶지만 프리매치를 줄수 있냐고 물어본 결과 줄수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이번 레지던트 지원은 사실 공보의 신분으로 휴가와 과정 모두 제약이 많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다음 매치도 진지하게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Dr.Choi 가 옵저버십을 허락해준다면 다음 매치때 좀더 competitive 한 지원자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인터뷰 여행 하면서 가슴 깊이 느꼈던 것은 한국의사와 미국의사가 얼마나 다른가 였습니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바로 research 였습니다. paper 가 있으면 점수가 좋지 않아도 대학병원에서 인터뷰 오퍼를 받는 지원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수술하는 surgeon 들도 리서치 페이퍼를 너무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리서치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은 공보의 신분이나 금요일과 주말 경희대 근처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 허락해주신다면 어떤 모양으로든 랩에서 배워보고 싶습니다. 짧은 기간내에 결과를 얻는 것을 바라지 않으나 훗날 리서치를 하게 될때 큰 도움이 될것이라 확신합니다.
메일 보낼때마다 교수님께 아쉬운 말씀만 드려서 송구하지만 후배요 제자된 자로 늘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Chief, Shinbook-myeon Healthcare Subcenter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Pocheon city, Kyungki-do, South Korea
메일 2:
Dear Dr. Choi,
Hello, my name is Dongjin Sung, M.D. in Korea. I graduated from the College of Medicine in Kyung-Hee University 3 years ago. I could get your email address via Prof. Sung Soo Kim M.D.,Ph.D. in Department of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 in Kyung-Hee University.
Since graduation, I have been working as a public healthcare doctor in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and preparing for applying to US residency programs. Last December, I got 2 interview invitations from Saint Peter's Univ. Hospital, NJ and Maryland General Hospital, MD (Both are IM categorical) and visitied there. I think I did well, but if I don't get matched this year, I have to have another plan for next match. Therefore, I was wandering if I could have a chance to take part in the observership of your Department of Internal Medicine. I would be honored if you would please give me an opportunity to observe and experience your outstanding program more closely. If it’s possible, I would like to start my observership June, 2010. And I will pay for everything myself during those observership periods.
I am most pleased and honored to contact you, Dr. Choi. I will be happy to send you my CV, USMLE transcript, personal statement, and any other kinds of documents that you require for the process of applying observership program.
My credential is as a follows:
Graduated from Kyung-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in 2007
USMLE Step1 : passed at first attempt, 229/95
Step 2CK: passed at first attempt, 245/99
Step 2CS: passed at first attempt
Step 3: passed at first attempt, 87
ECFMG certificated on April 3, 2009
No USCE
Thank you for your kind consideration. I attached PDF file which is given by prof. Kim.
Sincerely,
from Dongjin Sung, AAMC ID # 12868150
Chief, Shinbook-myeon Healthcare Subcenter
Pocheon Public Healthcare Center, Pocheon city, Kyungki-do, South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