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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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비대위
- 작성일 : 2001-11-30
- 조회 : 5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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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 :의과대학장
참조:의과대학 학생회
1. 먼저 오해와 불신으로 인해 사태가 오늘에 이르게 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생 여러분의 충정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2. 아울러 학교는 여러분의 건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지난
11월 22일자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 다 음-
1. 우리 대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대, 한의대, 치대, 약대, 간호과학부가 망라된 대학입니다. 따라서 학교는 이런 강점을 살린 의학전문 교육기관으로 특성화되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다각적인 의과대학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2. 여러분이 잘 아는 것처럼 대학은 물론 병원도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해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지 앟고서는 생존이 어려운 시대이며 생존이 어렵다는 것은 곧 도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10월 5일 의료원 개원 30돌을 맞이하여 발표했던 '의료원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학교는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3. 학교는 지난 96년 고덕 제2의료우너의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이어 개원을 서둘러 왔으나 97년 IMF라는 경제위기를 맞아 부득이 개원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으며, 고덕 제2의료원 인근에 대형 병원들이 산재해 있어 경쟁력을 갖춘 의료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4. 제2의료원은 대학부속병원으로서 당연히 교육, 연구 및 진료의 소임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이며, 현재 고덕 제2의료원 개원을 위해 '고덕병원 개원 준비위원회(위원장 : 유명철 교수)'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므로 다음 달 중순까지는 이런 주변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진료과목과 규모 등이 확정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위원회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는 대로 학생 려러분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이어 내년 중으로 제2의료원의 내부공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5.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서
가. 의학도서관은 이미 학생들과 협의된 대로 지하주차장 상층에 설치되는 도서관 일부를 개가 열람실로 조성할 것이며,
나. 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내 본과 3학년 강의실은 내년 1월 중으로 보수하여 여러분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다. 의약관 내 치과대학 사용공간은 치과대학관이 준공되는 대로 이전할 것이며, 이 공간의 용도 등은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치할 것입니다.
6. 학교는 그 동안 각 단과대학 또는 전공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계획들을 제시할 경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해 온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의과대학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의과대학발전추진위원회'와 함께 의과대학 발전방안을 최선의 노력 속에 강구할 것입니다.
2001년 11월 29일
총 장
참조:의과대학 학생회
1. 먼저 오해와 불신으로 인해 사태가 오늘에 이르게 된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생 여러분의 충정에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2. 아울러 학교는 여러분의 건전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의과대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지난
11월 22일자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합니다.
- 다 음-
1. 우리 대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대, 한의대, 치대, 약대, 간호과학부가 망라된 대학입니다. 따라서 학교는 이런 강점을 살린 의학전문 교육기관으로 특성화되어야 한다는 인식 하에 다각적인 의과대학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2. 여러분이 잘 아는 것처럼 대학은 물론 병원도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해 있습니다. 경쟁력을 갖추지 앟고서는 생존이 어려운 시대이며 생존이 어렵다는 것은 곧 도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10월 5일 의료원 개원 30돌을 맞이하여 발표했던 '의료원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학교는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3. 학교는 지난 96년 고덕 제2의료우너의 골조공사를 완성하고 이어 개원을 서둘러 왔으나 97년 IMF라는 경제위기를 맞아 부득이 개원이 지연될 수밖에 없었으며, 고덕 제2의료원 인근에 대형 병원들이 산재해 있어 경쟁력을 갖춘 의료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4. 제2의료원은 대학부속병원으로서 당연히 교육, 연구 및 진료의 소임을 다하는 병원이 될 것이며, 현재 고덕 제2의료원 개원을 위해 '고덕병원 개원 준비위원회(위원장 : 유명철 교수)'가 구성되어 활동 중이므로 다음 달 중순까지는 이런 주변의 여건을 고려한 구체적인 진료과목과 규모 등이 확정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위원회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는 대로 학생 려러분에게 내용을 공개하고 이어 내년 중으로 제2의료원의 내부공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5.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서
가. 의학도서관은 이미 학생들과 협의된 대로 지하주차장 상층에 설치되는 도서관 일부를 개가 열람실로 조성할 것이며,
나. 의료원 간호사 기숙사 내 본과 3학년 강의실은 내년 1월 중으로 보수하여 여러분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다. 의약관 내 치과대학 사용공간은 치과대학관이 준공되는 대로 이전할 것이며, 이 공간의 용도 등은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치할 것입니다.
6. 학교는 그 동안 각 단과대학 또는 전공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계획들을 제시할 경우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수용해 온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의과대학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의과대학발전추진위원회'와 함께 의과대학 발전방안을 최선의 노력 속에 강구할 것입니다.
2001년 11월 29일
총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