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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를수 있지만 이부분도 검토를 해보자구요[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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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기대주
  • 작성일 : 2001-11-30
  • 조회 : 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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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이현장] 5년째 공사중단 과천 '우정병원'
[지역] 2001년 11월 06일 (화) 19:29

건축주의 부도로 5년째 도심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과천시 갈현동 ‘우정병원’의 용도변경문제를 놓고 과천시와 주민들이 마찰을 빚고 있다.
과천시는 의료시설을 업무시설로 변경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인 반면 주민들은 편의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우정병원=K의료복지재단은 1991년 3월 7백50억원을 들여 갈현동 9천여㎡ 부지에 17층(지하 5층)짜리 5백병상 규모의 우정병원 신축공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97년 8월 복지재단의 부도로 공정 70%에서 골조공사만 마치고 공사가 전면 중단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재단측은 그동안 병원건물을 다른 병원이나 기업체 등에 매각하기 위해 여러차례 접촉해왔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재단측은 지난 1월 병원신축을 포기하고 건물 용도를 사무실이나 오피스텔로 변경하기 위해 과천시에 용도변경을 신청했다.

◇과천시 입장=과천시는 도심미관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지난 7월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재단측의 요구대로 업무시설용도로 변경키로 했다.

공사가 중단된 건물의 부식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져 주변 슬럼화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는 데다 업무용 시설로 활용하는 것 외에 별 대안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병원건물을 업무용 시설로 변경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지난달 13일 광역도시계획위원회에 도시계획시설결정 폐지안을 상정했다.

◇주민반발=이에 대해 인근 주공 3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과천에 종합병원이 없어 서울 ·안양 ·수원 등지로 ‘원정길’에 나서고 있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종합병원유치를 원하고 있다.

주민들은 그렇지 못할 경우 노인 및 주민복지타운 ·문화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의 전환을 차선책으로 내 놓고 있다.

이들은 업무시설로 바뀔 경우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예상되고 특히 업무시설은 상업시설로의 전환이 용이해 추후 주민들만 골탕을 먹을 수 있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찬민 기자 chanmin@joongang.co.kr



발전!!!님의 글입니다.

>훌륭한 아이디어군요
:
:동문선배님들과 학생회가 이부분도 한번 논의해 보십시오
:
:특히 과천에 짓다만 병원을 매입하는것은
:우리의 제3의료원 건립에 이상적인 시나리오구요
:
:선배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이 병원을 매입해서 제3의료원으로 하자는 소리가
동문회측에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아직 제2의료원 문제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웬 제3의료원이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동문선배님측에서 도와주신다면 못할것도 없습니다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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