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이런 소문이 돌아서요 ?
우리가 아무리 발전 기금을 내도 그 돈을 의대의 발전을 위해서 마음대로 못쓴다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전 동문회장님께서 쓰신 글도 그러하고...
우리 동문들이 아무리 기부금을 내도 그돈이 우리를 위해 쓰이지 못한다면 또는 극히 일부분밖에 못쓰이거나 그 아까운 돈이 전체 경희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조영식 이사장의 배불리는데 쓰인다면...
물론 경희대도 사랑한다 하지마는 대다수의 졸업생이 경희대라는 것보다는 경희의대라는 것에 대한 자긍심이 앞서는 상황에서 우리가 모은 돈이 우리를 위해 쓰이지 못할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확실하게 우리가 모은 돈을 우리가 관리하고 쓸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돈이 어떻게 얼마나 우리 후배들에게 쓰였는지 공개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단순히 돈 얼마낸 선배의 이름보다는 그 돈이 정말 우리들을 위해서 쓰였는지를 알려주는 일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한 소문이 사실인지 성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