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지원을 전면 허용 하는 것은 별로 좋을 것 같진 않네요..
요즘은 문과생들이 갈수록 점수를 높게 받기 쉬워지는 상황이라서요.
제 짧은 생각에는 교차지원을 전면 허용하게된다면 자연계생들이 저희 학교에 발 붙이기 힘들 것 같아요.

꼭 입시 점수를 올려야 한다면 타계열 지원 학생 모집 인원 수는 정원에서 몇% (예를 들면 25%..한때 고대에서 이랬다던 것 같던데)정도 제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정시에서 뽑는 인원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경쟁율,커트라인,평균 점수까지 많이 낮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수시에서 뽑는 인원을 좀 더 늘리는 게 어떨까요?




의학과장님의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입시전형은 1년6개월전에 교육부에 보고하게 되어있다는데, 입시요강의 개선을 입학관리처와 협의하는 중에 의과대학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제시해 달라라는 요청이 있어, 서울 내의 각 의과대학의 입시요강을 분석했고, 동문들(특히 올해 입시 자녀를 둔 학부모 )의 의견과, 일부 교수님들,그리고 입시 면접시에 지원학생들과도 의견을 나누어,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판단되는 개선방향을 도출한 것입니다. 입학관리처에는 내년 1월 2일 보내려고하는데, 우리 교수님들과 학생들에게 정보제공과 의견수렴을 위하여 제공하였습니다.
:비판도 좋지만 좀더 발전적인 대안을 많이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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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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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쭉읽어봤는데요....이것이 입시개선안으로 학교에 제출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좀 부끄럽군요...요번 입시의 문제점을 분석하신 내용은 어느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문제점에 대한 분석이 너무 표면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따른 대안!그렇게 한다면 입학성적은 조금 올라갈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한데요 대안이 단지 타 대학과 똑같은 입시 전형을 하자라는 말인것같군요...
:: 의과대학을 대표하는 의학과에서 이런 문제점 지적과 대안제시를 학교에했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학교에선 적극 수용한다고 하긴 하겠지만 속으로는 약간 비웃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의학과 관계자 여러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은 저희 학생모두가 알고있습니다.좀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경희대학의 브레인인 의학과가 될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소 무리한 언급이 있었던것 같습니다...널리 이해해주시길....
::의학과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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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이 의과대학 의예과 입시개선안을 파일로 첨부하오니 의견이 있으신 분은 리플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