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날 열리기로 되어있었던 4자 협의체 연기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정책국장
- 작성일 : 2002-01-06
- 조회 : 287회
관련링크
본문
밑에 글에도 있듯이 경희의료원 내 인사이동과 재단 측 관계자 참여
불가라는 이유로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연기를 하였습니다. 학교측
에서는 경희의료원장, 부속병원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의 갑작스런
인사로 바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료원 수익금의 대학 및 의료원으로의 재투자 비율 확대에
대한 논의에 필요한 재단측 관계자의 출석요구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학과의 협의자리에서도 재단의 출석 요구가 있었지만
나간 적이 없었기에 한 단과대학과의 협의자리에 나오기는 힘들다라는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총장님께서 경희의료원도 자기 책임 소관이니
자신이 나서서 일을 해결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굳이 재단까지
불러서 논의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또한 원래 행정절차상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총책임자인 총장의
결제를 받아 재단으로 넘기는 것이니 학교측을 무시하고 재단과 직접
협의를 한다는 것은 행정절차상으로 문제가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비대위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긴급 집행국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들은 일단 이러한
학교측의 일방적인 협의체 회의 연기에 대한 항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협의체 시작 당시 협의체의 전제조건이었던 ' 안건과 관련된
관계자는 언제든지 부를수 있다 ' 라는 전제조건에 따라 재단측 관계
자의 출석을 다시 한번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기획조정실 부처장을 만나 협의체 회의 연기에
대한 비대위의 항의를 전달하였고 연기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협의체에 재단측 출석을 요구하였습
니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협의체 연기에 대한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았
으며 재단측 관계자 출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재단측에 제출한 9가지 질문사항에 대해서 재단 측 관계자
대신 부처장이 재단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답변을 하겠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학생측의 최종적인 입장에 대해 오늘 중앙운영
위원회를 통해 확정되었고 그 결과는 내일 협의체에서 발표되어질
것입니다.
불가라는 이유로 학교 측에서 일방적으로 연기를 하였습니다. 학교측
에서는 경희의료원장, 부속병원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의 갑작스런
인사로 바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료원 수익금의 대학 및 의료원으로의 재투자 비율 확대에
대한 논의에 필요한 재단측 관계자의 출석요구에 난색을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총학과의 협의자리에서도 재단의 출석 요구가 있었지만
나간 적이 없었기에 한 단과대학과의 협의자리에 나오기는 힘들다라는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총장님께서 경희의료원도 자기 책임 소관이니
자신이 나서서 일을 해결하겠다라는 말씀을 하셨기에 굳이 재단까지
불러서 논의를 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했습니다.
또한 원래 행정절차상 학교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총책임자인 총장의
결제를 받아 재단으로 넘기는 것이니 학교측을 무시하고 재단과 직접
협의를 한다는 것은 행정절차상으로 문제가 있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비대위에서는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긴급 집행국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저희들은 일단 이러한
학교측의 일방적인 협의체 회의 연기에 대한 항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협의체 시작 당시 협의체의 전제조건이었던 ' 안건과 관련된
관계자는 언제든지 부를수 있다 ' 라는 전제조건에 따라 재단측 관계
자의 출석을 다시 한번 요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전에 기획조정실 부처장을 만나 협의체 회의 연기에
대한 비대위의 항의를 전달하였고 연기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협의체에 재단측 출석을 요구하였습
니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협의체 연기에 대한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았
으며 재단측 관계자 출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재단측에 제출한 9가지 질문사항에 대해서 재단 측 관계자
대신 부처장이 재단 측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답변을 하겠다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학생측의 최종적인 입장에 대해 오늘 중앙운영
위원회를 통해 확정되었고 그 결과는 내일 협의체에서 발표되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