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근본을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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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재학생
- 작성일 : 2002-01-04
- 조회 : 3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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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님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면도 보셔야 합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의학도서관이 없는 의대는 경희대,중대 뿐입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경희의대의 사용공간 면적은 중앙대 다음으로 작습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부속병원이 하나뿐인 의대는 경희의대 뿐입니다.
학생이 잘못해서 경희의대가 떨어졌다는 총장의 책임회피에 분노합니다.
국시 수석이 최근에만 2명이나 나왔고, 중앙병원같은 곳에도 다수의 졸업생이 들어갔습니다.
의학관 전용화, 의학도서관 500석 확보, 500병상이상의 3차 병원인 제2의대 부속병원 이 3가지가 갖춰지기 전엔 경희의대의 추락을 막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학교가 모두 약속했던 사안들이며, 동시에 학교가 거짓말을 한(!) 사안들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학과님의 글입니다.
>2002학년도 의과대학 의예과 입시전형 방법에 대한 개선안
:
:
:최근 일부 입시학원의 본교 의예과의 입학 사정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 이유 중 하나로 입학 전형에서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입학관리처 및 대학당국에 의견을 제시하오니 다음 입시관리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 개선 사유
: 타 대학(고려의대; 10 %, 가톨릭; 5%, 연세; 4.2 %, 이화; 3 %, 서울, 성균관, 울산, 중앙, 한양; 0 %)에 비해 논술 비중이 너무 크게(30 %) 작용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상위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논술에 의해 당락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부담으로 타 대학을 지원하게 되고, 수능에서 비교적 낮은 점수를 취득한 학생들이 논술시험에 기대를 걸고 본교를 지원하게 됨.
: 현행 입시전형 방법은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되나, 대학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수능성적에 의한 방법인 현실에서 판단해 보면 본교 의예과로서는 문제점으로 판단됨.
: 수능 가중치 산정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지만, 사탐의 가중치가 갖는 성적 상승의 영향력이 의문시되며, 논술고사의 실시로 반영하지 않은 언어영역의 반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음.
:
:2. 개선안
:1) 현행 기준과 같이 최저학력 기준에서 수능 1등급이내인 학생으로 제한해야 할 것이며, 1단계 사정도 자연계열과 동등하게 하면 될 것임.
:2) 2단계 사정에서 수능 80%, 내신 10%, 면접 10%로 논술고사를 제외시킬 것을 제안함. 수능시험의 가중치나 학생부 반영비율은 자연계와 동일하게 하면 될 것임.
:3)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허용할 것을 제안함. 단 인문계 출신 학생이 입학정원의 30%를 넘지 않도록 함.
: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이화의대에서 시행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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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1. 의과대학장 안 희 경
그러나 근본적인 면도 보셔야 합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의학도서관이 없는 의대는 경희대,중대 뿐입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경희의대의 사용공간 면적은 중앙대 다음으로 작습니다.
서울지역 의대중 부속병원이 하나뿐인 의대는 경희의대 뿐입니다.
학생이 잘못해서 경희의대가 떨어졌다는 총장의 책임회피에 분노합니다.
국시 수석이 최근에만 2명이나 나왔고, 중앙병원같은 곳에도 다수의 졸업생이 들어갔습니다.
의학관 전용화, 의학도서관 500석 확보, 500병상이상의 3차 병원인 제2의대 부속병원 이 3가지가 갖춰지기 전엔 경희의대의 추락을 막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건 학교가 모두 약속했던 사안들이며, 동시에 학교가 거짓말을 한(!) 사안들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의학과님의 글입니다.
>2002학년도 의과대학 의예과 입시전형 방법에 대한 개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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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입시학원의 본교 의예과의 입학 사정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아 진 이유 중 하나로 입학 전형에서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입학관리처 및 대학당국에 의견을 제시하오니 다음 입시관리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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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선 사유
: 타 대학(고려의대; 10 %, 가톨릭; 5%, 연세; 4.2 %, 이화; 3 %, 서울, 성균관, 울산, 중앙, 한양; 0 %)에 비해 논술 비중이 너무 크게(30 %) 작용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상위 성적을 가진 학생들은 논술에 의해 당락이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부담으로 타 대학을 지원하게 되고, 수능에서 비교적 낮은 점수를 취득한 학생들이 논술시험에 기대를 걸고 본교를 지원하게 됨.
: 현행 입시전형 방법은 지원 학생들의 다양한 측면을 고려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되나, 대학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수능성적에 의한 방법인 현실에서 판단해 보면 본교 의예과로서는 문제점으로 판단됨.
: 수능 가중치 산정에 대하여는 다양한 의견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지만, 사탐의 가중치가 갖는 성적 상승의 영향력이 의문시되며, 논술고사의 실시로 반영하지 않은 언어영역의 반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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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선안
:1) 현행 기준과 같이 최저학력 기준에서 수능 1등급이내인 학생으로 제한해야 할 것이며, 1단계 사정도 자연계열과 동등하게 하면 될 것임.
:2) 2단계 사정에서 수능 80%, 내신 10%, 면접 10%로 논술고사를 제외시킬 것을 제안함. 수능시험의 가중치나 학생부 반영비율은 자연계와 동일하게 하면 될 것임.
:3) 인문/자연계열의 교차지원을 허용할 것을 제안함. 단 인문계 출신 학생이 입학정원의 30%를 넘지 않도록 함.
: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이화의대에서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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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 1. 의과대학장 안 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