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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민중병원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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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본과생
  • 작성일 : 2002-01-14
  • 조회 : 3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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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건대신문을 보게 되었는데 민중병원 공사를 재개한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그동안 공사가 중단되었던 이유는 설계변경이었다는군요. 애초의 600베드에서 800베드로 말입니다.

저는 그 내용을 읽고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민중병원이라면 주위에 서울중앙병원과 한양대병원이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병원을 지으려고 마음 먹었으며 그것도 공사를 연기하면서까지 설계확장변경을 시도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의대의 네임밸류나 서울중앙병원과의 지리적인 위치로 보나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고덕병원을 짓는데도 우리학교는 경쟁이 안된다는 이유로 '센터중심의 병원'으로 가야한다며 설계변경등의 이유로 개원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학생회에 부탁드립니다.
건대 민중병원의 투자를 가능케했던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면 재단측에 우리의 요구사항이 결코 불가능한 것만은 아님을 알릴 수 있지않을까합니다.

* 다음은 "건대신문" 2002년 1월 1일자에 실린 관련기사입니다.

[ 민중병원 공사 2월 재개 ]

설계 확장 변경, 2004년 12월 완공

민중병원 신축공사가 오는 2월중에 시작된다. 민중병원 신축 공사는 지난 5월 15일 기공식을 가진 이후 설계변경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했었다.
당초 병상수 6백개 면적 17,810평 지하3층 지상 11층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었던 민중병원은 여유병상 확보와 환자수 증가 전망 등의 이유로 설계가 확장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병상수 8백개 면적 21,000평 지하 4층 지상 1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오장환 민중병원 건립본부 기획-예산팀장은 "병원 건립 초기에는 6백 병상 정도가 이용될 것이며 2년안에 여유병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5년안에 연구동을 신축하여 기존 교수 연구실을 이전하게 될 예정이며 3년안에 별관을 신축하여 1,350개의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민중병원은 계획대로 오는 2004년 12월경 완공될 예정이다.

<윤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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