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회가 된다면
누구나 다 선진의학을 배워오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학부과정이나 혹은 수련의과정에서 가능한 것입니까.?
제가 예과생일때 일년정도 교환학생으로 가려고 알아보는 도중에
미국의 대부분의 대학들은 학기가 아니라 학년단위로 교환학생을 실시하며
저희 학교에서 가려고 보니 조건이 경희대학교에서 1년이상 교육과정을 수료한 사람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예2땐 2학기부터 본과과목이 들어감으로
어렵지 않습니까.?
뿐만 아니라 해외자매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medicine"쪽은 없어서 본과 올라와서도 갈 수 없었습니다.

수련과정에서 교환 및 observership이 가능한지 학교에 질문을 합니다.

경희대홈피의 자매교들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으나...경희의대와
자매교라는 말은 하나도 없군요.
뿐만 아니라..정말 급이 다릅니다.
총장님이 자매교 이야기 하시는게 도데체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습니다.
총장님 자매

http://www.med.ualberta.ca (alberta medical school.교환제도에 대한 언급 없음..)

http://www.louisville.edu/medschool(루이빌 의대-->학교홈피엔 링크도 제대로 안되어 있더군요...이곳에 가려면 foreign international student는 J1 visa와 ECFMG(USMLE step 중 하나)


http://www.hms.harvard.edu/education.html(하버드의대)
지금까지 돌아본 곳 중에서 가장 소개가 잘되어 있습니다.
clerkship의 경우 본4도 가능한 것 같은데..자세한건 열심히 안 읽어봐서....
여기는 잘 읽고 따라 해보면 가능은 할꺼 같은데..과연 뽑아줄지는 의문이네요...단 abdobe로 작성된거라..acrobat이 필요합니다.



많은 곳은 의대가 없는 곳도 있고....
미국의 경우 대부분 J1 visa와 usmle과정중의 일부까지의 합격을 요구합니다.
캐나다쪽은 알버타 의대의 경우 잘 안나와있더군요.

총장님이 정말 해외자매교에 학생들의 교류를 넓히고 선진의학을 배워오게 하려면....
이런 교류활동도 조금 넓혔으면 좋겠군요.
특례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미국이나 캐나다가서 수학할 실력이 있어보입니다.
특례학생들뿐 아니라 일반학우들도...

이런 것들을 학교에서 조사해서 방법들을 가르쳐 주면 안되나요.?
학교는 의지도 없으면서...
학생들이 다 조사해서 알아서 다녀오라 말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의대관련 학교들도 좀 첨가해주시죠.. 그리고 학부학생 뿐 아니라 대학원생 수련의들도 가서 배워올 수 있는 기회를 직접 학교에서 나서서 지원도 해주고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그저 말로만...그럴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