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입니다.(원본글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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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37대 학생회
- 작성일 : 2005-10-13
- 조회 : 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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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학생들의 의학전문도서관의 이름변경요구는 지난 여름방학때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학생회는 의과대학측과 약대학생회, 중앙도서관, 대학본관에 의학전문도서관외의 어떠한 다른 명칭도 절대 허용할 수 없다는 의견을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10월14일금요일 의학전문도서관의 임시 개관을 앞두고 약대학생회가 비상총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는 전혀 흔들림없이 강력한 대처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10월12일에 본관 기조실을 통해 다시한번 의견을 전달하였고 명칭변경계획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14일 금요일이아니라 어제(목요일)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수업거부 찬/반투표가 부결되었다는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아마 약대 전체학생이 아닌 한풀꺾인 학생회 자체만으로 도서관 명칭을 향한 투쟁을 할 것같습니다.
또한 의학전문도서관 명칭을 변경하기위해서는 의과대학 학장님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또한 학장님에게 저희들의 뜻을 충분히 전달하였으므로 학장님이 명칭 변경을 승낙하는일은 절대 없을것입니다.
만의 하나라도 우리손으로 만들어낸 의학전문도서관의 명칭이 조금이라도 회손된다면 우리는 아주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것입니다.
도서관 3개의 자율열람실은 14일부터 사용가능합니다.
->> 어제까지는 14일이라고 밝혔으나 내부 청소 및 정리문제로 17일로
연기하였습니다. 이미 열람실 내부 기자재는 다 들어 가 있는 상태이므로
며칠 늦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닌것이라고 판단 됩니다.
의대발전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우리 학생회의 수차례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의무부총장님의 묵살로 인해 열리지 못하였습니다.(지난 투쟁을 통해 우리는 정기적인 의발추회의의 개최와 위상강화를 의무부총장님께 약속받았었습니다.)저희는 며칠전에 다시 11월 둘째주중에 개최할것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덕의료원은 현재까지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의료진 인사문제로 잡음이 있는 것 저희도 파악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모든 건물내외부공사는 끝나고 CT,MRI등의 장비의 입찰도 진행되었습니다. 교수연구동은 55%의 공사진행률을 보이고 있고 연말이면 외부공사는 끝나게 됩니다. 홈페이지는 수원캠퍼스 디자인학부 교수진과 함께 재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턴수련병원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진료의 형태가 센터진료형식이 된다고하니 수련이나 교육에 어떤식으로의 영향이 미칠지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년3월개원은 가능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변경사항이나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며칠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수원캠퍼스 병원신축에 관한 상황도 본관에 알아보았고 사실임을 확인받았습니다. 일부 다른점이 있지만 언론에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업의 자금이 100%투자되는 형식이므로 일단 계약이 되고 착공에 들어가면 그게 지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지 알아야 할 점은,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법인을 만들고 설계를 하는등의 착공전단계가 있기때문에 즉시 공사가 시작되진 못할 것입니다.
고덕에 이어 수원에 새병원이 개원한다면 우리 경희의대/의전원의 위상도 그만큼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이 길어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37대 학생회는 선배님들이 이뤄냈고 지켜오신 의학전문도서관의 명칭변경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고덕의료원내년3월개원하는 그날까지 잘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과3학년 선배님의 관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10월14일금요일 의학전문도서관의 임시 개관을 앞두고 약대학생회가 비상총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는 전혀 흔들림없이 강력한 대처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10월12일에 본관 기조실을 통해 다시한번 의견을 전달하였고 명칭변경계획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14일 금요일이아니라 어제(목요일)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정보는 아니지만 수업거부 찬/반투표가 부결되었다는 정보를 접하였습니다. 아마 약대 전체학생이 아닌 한풀꺾인 학생회 자체만으로 도서관 명칭을 향한 투쟁을 할 것같습니다.
또한 의학전문도서관 명칭을 변경하기위해서는 의과대학 학장님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또한 학장님에게 저희들의 뜻을 충분히 전달하였으므로 학장님이 명칭 변경을 승낙하는일은 절대 없을것입니다.
만의 하나라도 우리손으로 만들어낸 의학전문도서관의 명칭이 조금이라도 회손된다면 우리는 아주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것입니다.
도서관 3개의 자율열람실은 14일부터 사용가능합니다.
->> 어제까지는 14일이라고 밝혔으나 내부 청소 및 정리문제로 17일로
연기하였습니다. 이미 열람실 내부 기자재는 다 들어 가 있는 상태이므로
며칠 늦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닌것이라고 판단 됩니다.
의대발전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우리 학생회의 수차례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의무부총장님의 묵살로 인해 열리지 못하였습니다.(지난 투쟁을 통해 우리는 정기적인 의발추회의의 개최와 위상강화를 의무부총장님께 약속받았었습니다.)저희는 며칠전에 다시 11월 둘째주중에 개최할것을 요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열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덕의료원은 현재까지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의료진 인사문제로 잡음이 있는 것 저희도 파악하고 이리저리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모든 건물내외부공사는 끝나고 CT,MRI등의 장비의 입찰도 진행되었습니다. 교수연구동은 55%의 공사진행률을 보이고 있고 연말이면 외부공사는 끝나게 됩니다. 홈페이지는 수원캠퍼스 디자인학부 교수진과 함께 재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턴수련병원도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진료의 형태가 센터진료형식이 된다고하니 수련이나 교육에 어떤식으로의 영향이 미칠지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내년3월개원은 가능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앞으로 변경사항이나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며칠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수원캠퍼스 병원신축에 관한 상황도 본관에 알아보았고 사실임을 확인받았습니다. 일부 다른점이 있지만 언론에 알려진 내용이 사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업의 자금이 100%투자되는 형식이므로 일단 계약이 되고 착공에 들어가면 그게 지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단지 알아야 할 점은,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법인을 만들고 설계를 하는등의 착공전단계가 있기때문에 즉시 공사가 시작되진 못할 것입니다.
고덕에 이어 수원에 새병원이 개원한다면 우리 경희의대/의전원의 위상도 그만큼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말이 길어졋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37대 학생회는 선배님들이 이뤄냈고 지켜오신 의학전문도서관의 명칭변경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고덕의료원내년3월개원하는 그날까지 잘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과3학년 선배님의 관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