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에 대한 답변이 아니고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을 오래전에 배워서 많이 잊어버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요사이 신경쓰면서 하나씩 배워나가는 중이랍니다.
문득 생각나는 것이, 제 자신이 해부학 강의할 때, 자타가 공인하는 medical rapper  아닙니까? 그런데, 아! 하! 말하고 글하고는 전혀 다른 곳도 있구나? 하는 사실입니다.

(여담)
제자신이 이 나이(?)에 컴퓨러(original  발음) 조금 하는 것 좀 인정해 주는 것도 미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부학 강의하는 무서운 학장이 아니라, 홈페지를 통해서 마음을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잠깐 놀라기도 합니다.




>틀린단어 - 몇일
:대치어 - 몇 일, 며칠
:
:도움말 정보 
:
: [ 철자법 오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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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이상의 단어가 어울리거나 접두사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은 각각 그 원형을 밝혀서 적는데,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한 것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습니다. (예) 골병 며칠 따라서 '며칟날' 혹은 '몇 날'을 뜻하는 말의 바른 표기는 '며칠'입니다. '몇 일'은 의문의 뜻을 지닌 '몇 날'을 의미하는 말로 '몇 명', '몇 알', '몇 아이' 등과 그 쓰임새가 같습니다. "10일 빼기 5일은 몇 일이죠?"와 같은 예가 있습니다. 
:
:--님의 글입니다.
:
:>학장님께서 읍니다로 쓰시는걸 자주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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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태클걸었다가 기분 상하실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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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1988년부터 바뀐것이지 그 전에 배우신 분들은 그럴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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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인 글에 그렇게 사소한 것이라도 철자법이 틀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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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님의 위신에 오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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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께서 지적하셨는데..겸허히 받아들이시니..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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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에 이렇게 붙이신거 보이 좀 고민하신 것 같은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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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에는 며칠이라고 쓰는게 맞는걸로 압니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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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학장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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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종님 등 발전기금에 대하여 쓴 글들에 동감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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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대게시판을 보고 격세지감을 느끼는군요.
:::몇일(?) 전만해도 우리 의대 발전에 대한 열띤 질책과 원망이 주를 이루더니, 반전되어 많은 글들이 의대발전에 대한 방법과 묘책(?)들로 채워지고 있군요.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이런 과정들이 결국 우리 경희의대가 발전해가고 있는 하나의 과정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자,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일어섭시다. 우리 의대의 발전은 그 누군가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성원들, 즉 우리 교수, 학생 및 동문들이 주체가 되어 하나하나씩 만들어 나간다면, 머지않아 우리 의대와 부속병원은 평야에 우뚝 솟은 건물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곧, 깜짝 쇼가 아닌 현실로 우리 의대와 부속병원의 발전계획들이 가시화 될 것입니다.
:::
:::(여담)
:::저의 전공은 해부학입니다. 따라서 저의 글중에 철자법이나 뛰어쓰기 등 문제가 발생하면 주저하지 마시고 지적해 주시고 또한 한수 배워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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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의대에서 썼던 방법이라던데..-.-;
::::예를 들어..
::::우리 경희의대 의료원은..
::::중국음식은 중국성..
::::한식은 오륙도..
::::일식은 ,,,
::::규모 큰 놈으로 몇개 정해서 신나게 먹어주기로 약속하고
::::그대신 하나 먹어주면 일정액 후원해주기 뭐..이런거 하면
::::안될까요..?
::::제대로 맘먹고 먹어주면 꽤 큰돈 벌텐데..
::::순대앞 중국집에서 수백만원 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