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의 사용공간은 4000평이 안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간호대학 외에, 약대도 내보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어렵다면 2의료원 옆으로 이전해서 카대나 이대처럼 의대캠퍼스를 따로 조성하는 것은 어떨까요...
 의약관을 바라보며 느끼는 것은 "옴쭉달싹 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절묘한 위치에 절묘하게 지어져서.. 공간 확보가 정말 어렵게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걸 타개하려면... 지형을 바꾸든가 의대가 이사를 가는 방법정도밖에 없지 않을지...--;

 아울러.. 정말 중요한 문제인 수련병원확보 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학장님 보다는 의료원장님이나 부속병원장님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할 문제이지만... 그래도 그분들께 무게있는 의견을 제시할수 있는 위치에 계신분 중 학생들의 게시판 잡문들을 봐주시는 사람은 학장님밖에 안계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총장이 학생들을 농락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미 총장 수준에서 나왔던 약속이 공공연히 파기된 탓에...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의대학장님의 글입니다.

>금일(1월21일) 경희대학교 총장님께서 의대학장과의 단독 면담에서 부족한 의대공간 확보를 위한 학교의 의지를 다음과 같이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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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의 의약관 전용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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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호대학의 이전 : 2002년 1월 21일(뤌) 9시 총장님과 구 간호학부 교수 및 구간전 교수의 회의에서 2002년 2월에 간호학부에서 간호대학으로 승격됨과 동시에 금년내로 간호대학 건물의 신축이 착공됨과 함께 간호대학이 의약관에서 완전 이전된다는 계획을 의대학장에게 전달하였음(약 1,300 여평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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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과대학의 이전 : 의약관 2층과 3층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치대 강의실 및 실습실은 치과대학 신축과 함께 이전되는 계획을 금년 내로 확정지을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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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의대전용 도서관의 신축 : 의약관 옆의 부지인 약초원(건평 : 약200평)에 의대 전용 도서관의 신축을 계획함(대학당국의 협조내용 : 의대 교수 및 학생은 물론 동문회 등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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