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우리 학생들 뿐인가요?아닙니다. 교수 및 동문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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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대학장
- 작성일 : 2002-02-01
- 조회 : 2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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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3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우릴 도와주실 분들이 이젠 없나요?
이렇게 물으셨죠?
절대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우리 학생이 말하는 순응?, 투쟁?--. 이런 말들은 우리학생들이 의대발전을 위해 수업거부를 하면서까지 희생정신으로 노력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수와 동문들은 방관만 했을까요? 한마디로 외관상 나타나지 않았을뿐 나름대로 노력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오늘(2월1일) 의무부총장 취임식이 있을뿐만 아니라 의대 및 부속병원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하여 workshop이 하루종일 개최됩니다.
의부부총장제의 도입은 재단과 대학당국에서 우리 의대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불신으로 인하여, 현실과 미래를 부정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며, 또다시 퇴보를 자아냅니다.
우리 의대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한 우리들의 요구에 대하여 대학당국(총장)의 의지(답변)는 확고하다고 학장인 제 자신이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학생들은 의대발전을 위한 십자가를 교수, 동문 및 대학당국에 그 짐을 질 수 있도록 하여야만 하며, 본연의 자세인 수업복귀후, 의대발전에 대한 모든 결과를 주시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답한 심정에 글을 올립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순응해야하나?
:아님 계속 투쟁해야하나?
: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
:
우릴 도와주실 분들이 이젠 없나요?
이렇게 물으셨죠?
절대로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은 큰 오해입니다.
우리 학생이 말하는 순응?, 투쟁?--. 이런 말들은 우리학생들이 의대발전을 위해 수업거부를 하면서까지 희생정신으로 노력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수와 동문들은 방관만 했을까요? 한마디로 외관상 나타나지 않았을뿐 나름대로 노력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오늘(2월1일) 의무부총장 취임식이 있을뿐만 아니라 의대 및 부속병원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하여 workshop이 하루종일 개최됩니다.
의부부총장제의 도입은 재단과 대학당국에서 우리 의대에게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여했다는 의지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불신으로 인하여, 현실과 미래를 부정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며, 또다시 퇴보를 자아냅니다.
우리 의대의 주요현안 문제에 대한 우리들의 요구에 대하여 대학당국(총장)의 의지(답변)는 확고하다고 학장인 제 자신이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 학생들은 의대발전을 위한 십자가를 교수, 동문 및 대학당국에 그 짐을 질 수 있도록 하여야만 하며, 본연의 자세인 수업복귀후, 의대발전에 대한 모든 결과를 주시하여야만 할 것입니다.
:답한 심정에 글을 올립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선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
:이제 우린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순응해야하나?
:아님 계속 투쟁해야하나?
: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