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님은 자존심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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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위에쓴사람
- 작성일 : 2002-02-05
- 조회 : 4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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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3님의 마음은 잘 알겠지만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군요.
학교에 관한 자존심, 자부심은 자부심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물론, 아는 분들은 우리 학교의 현실을 직시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의 학우들만 봐도
우리들의 투쟁을 남의 일보듯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우리의 가슴아픈 현실을 제대로 알고
더욱더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제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못본듯 지나칠수는 없는 일이죠.
아픔을 파헤쳐야
윗분들이 경희의대를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라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2년째 이런 현상을 보고있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치고 싶은 현실이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단지 경희의대가 발전하길 바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마음도 없습니다.
본3님의 글입니다.
>
:본인이 못갔으면 이런 글 쓰지 말아야죠.
:
:자존심도 없습니까?
:
:님은 앞으로 경희의대 졸업할 것이 아닙니까?
:
:자기 얼굴에 침뱉기 하시는군요.
:
:
:
:
:
:마자요님의 글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1차 합격된 학우가 99학번2명에 00학번 3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종 합격자 명단 3명 모두가 경희대 출신이 될 수 있겠군요..
::
::99학번이 간다는 얘기는 1년 반동안 공부한 걸 포기할 정도로 카대를 가고 싶다는 얘긴데..
::
::..정말 가슴아픈 얘기네요..
::
::경희 의대가 무슨 카대 의대 편입을 위한 2년제 코스라도 되는건지...
::
::나중에 학원가에서 카대 가고 싶은데 점수 안되는 학생들 상담할때
::
::경희의대 가서 예과 마치고 카대 의대 가라고 권유하게 되겠군요..
::
::후..
::
::학장님..이제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학교에 자부심이 생기게 될런지요..
::
::카대 간 학우들 실수한거라 말하고 싶지만..
::
::카대 의대의 좋은 시설과 눈에 보이는 발전을 보면..
::
::차라리 그 학우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동문 선배님들이 보면 통곡을 하시겠군요.
::
::약초밭에 도서관을 지어도, 간호대가 나가도..
::
::후정에 건물을 짓는다 치더라도..
::
::고덕에 300베드 병원이 생긴다 치더라도..
::
::카대의대 편입 열풍은 그칠것 같지가 않네요.
::
::희망을 주세요.
::
::허허님의 글입니다.
::
::>99학번에 2명이나 가톨릭의대 편입시험에 합격해서 경희의대를 뜨는군요.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좋은 학교로 가는 동기들을 보며...
:::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경희의대는 앞으로 그렇게 희망이 없는 것인가..
:::
:::나름대로 가졌던 비젼과 가능성은 그져 헛된 것에 지나지 않았나..
:::
:::00학번도 몇명 붙었다죠.?
:::
:::앞으로 경희의대는 가톨릭의대 편입을 위한 최고의 코스가 되겠군요.
:::
:::몬가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학교도...교수님들도 학생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십시요.
:::
:::더이상의 lip service가 아닌 진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의 말대로 가능한한 빨리 이 학교를 떠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경희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조그만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군요.
학교에 관한 자존심, 자부심은 자부심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물론, 아는 분들은 우리 학교의 현실을 직시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 주변의 학우들만 봐도
우리들의 투쟁을 남의 일보듯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우리의 가슴아픈 현실을 제대로 알고
더욱더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제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못본듯 지나칠수는 없는 일이죠.
아픔을 파헤쳐야
윗분들이 경희의대를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라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2년째 이런 현상을 보고있는 저로서는
그냥 지나치고 싶은 현실이지만
현실은 현실입니다.
단지 경희의대가 발전하길 바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마음도 없습니다.
본3님의 글입니다.
>
:본인이 못갔으면 이런 글 쓰지 말아야죠.
:
:자존심도 없습니까?
:
:님은 앞으로 경희의대 졸업할 것이 아닙니까?
:
:자기 얼굴에 침뱉기 하시는군요.
:
:
:
:
:
:마자요님의 글입니다.
:
:>제가 알기로는 1차 합격된 학우가 99학번2명에 00학번 3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종 합격자 명단 3명 모두가 경희대 출신이 될 수 있겠군요..
::
::99학번이 간다는 얘기는 1년 반동안 공부한 걸 포기할 정도로 카대를 가고 싶다는 얘긴데..
::
::..정말 가슴아픈 얘기네요..
::
::경희 의대가 무슨 카대 의대 편입을 위한 2년제 코스라도 되는건지...
::
::나중에 학원가에서 카대 가고 싶은데 점수 안되는 학생들 상담할때
::
::경희의대 가서 예과 마치고 카대 의대 가라고 권유하게 되겠군요..
::
::후..
::
::학장님..이제 저희는 어떻게 해야 학교에 자부심이 생기게 될런지요..
::
::카대 간 학우들 실수한거라 말하고 싶지만..
::
::카대 의대의 좋은 시설과 눈에 보이는 발전을 보면..
::
::차라리 그 학우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
::동문 선배님들이 보면 통곡을 하시겠군요.
::
::약초밭에 도서관을 지어도, 간호대가 나가도..
::
::후정에 건물을 짓는다 치더라도..
::
::고덕에 300베드 병원이 생긴다 치더라도..
::
::카대의대 편입 열풍은 그칠것 같지가 않네요.
::
::희망을 주세요.
::
::허허님의 글입니다.
::
::>99학번에 2명이나 가톨릭의대 편입시험에 합격해서 경희의대를 뜨는군요.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좋은 학교로 가는 동기들을 보며...
:::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경희의대는 앞으로 그렇게 희망이 없는 것인가..
:::
:::나름대로 가졌던 비젼과 가능성은 그져 헛된 것에 지나지 않았나..
:::
:::00학번도 몇명 붙었다죠.?
:::
:::앞으로 경희의대는 가톨릭의대 편입을 위한 최고의 코스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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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
:::학교도...교수님들도 학생들의 말에 귀를 귀울여 주십시요.
:::
:::더이상의 lip service가 아닌 진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다른 사람들의 말대로 가능한한 빨리 이 학교를 떠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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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다닐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조그만한 소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