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당장 2003년 전형방법부터 가시적인 변화를 보게되니 기쁜 맘에 앞서 적잖이 당황됩니다.

학장님 이하 애쓰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입학 점수를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고 약간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유야 어쨌든, 우리가 문제제기해서 얻어낸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위안을 받게됩니다.

좀 주제 넘는 말씀인 것 같아 송구스럽네요 ^^;;

논술 비중 축소는 바람직해 보이구요..

교차지원 불허는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