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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현안에 대한 학교의 입장' 에 대한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 및 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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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비대위
  • 작성일 : 2002-02-22
  • 조회 : 382회

본문

'의대 현안에 대한 학교의 입장' 에 대한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 및 요구안 
 

1. 경희대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희대학교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2. 지난 2월 8일 (금) 수신된 '의대 현안에 대한 학교의 입장'(이하 최종 답변서)을 통해 낙후된 의과대학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한 학교의 의지를 보여주신데 감사드립니다.

3. 최종 답변서는

    ㄱ) 2002년 내 간호대학과 치과대학 건물을 착공함으로써 간호대학과 치과대학 이전을 통한 의약관 내 의대 공간 확보
    ㄴ) 경희의료원 중정에 안전진단을 통해 건물을 2002년 중에 착공함으로써 의료원 및 의과대학의 부족공간의 해소
    ㄷ) 2002학년도 중에 의학계열 도서관 부지의 선정과 착공
    ㄹ) 2003학년도 상반기 중의 고덕 제2의료원의 개원
    ㅁ) 경희의료원의 리모델링의 향후 5년 내 완료
    ㅂ) 의과대학의 교육용 기계기구 구입을 위하여 예산안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 최우선적으로 배정
    ㅅ) 2005년까지 기초교수 충원과 교수 해외연수 지원의 확대
    ㅇ) 의무부총장 제도의 시행
    ㅈ) 부속병원 수입금에 대한 회계 정보 공개

위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최종 답변서 상의 의무부총장님의 언급을 통해 저희들은 의과 대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측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96학년도에 공영일 총장님께서 약속하셨던 2001학년도까지의 의약관 의과대학 전용화 합의 불이행으로 인해 의과대학 학우들은 학교나 재단 측에 많은 불만과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불만과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측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유효한 내용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2월 8일 (금) 수신된 최종 답변서로는 학교측 의지에 대한 의구심을 없애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최종 답변서는 아직 그 권한이 확정되지도 않은 의무부총장 명의로 수신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답변서에서 언급되었던 2003년 상반기 중의 고덕 제 2 의료원 개원 약속조차도 불과 2 주일 후에 발표된 타임 테이블에서는 2004년 상반기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서 의과대학의 많은 학우들은 최종 답변서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의과 대학의 많은 학우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보완하여 3월 5일 (화) 까지 재답변 해주시기를 요구합니다.

4. 아직 그 권한이 확정되지 않은 의무부총장님의 직인은 최종 답변서의 유효성을 보장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경희대학교 총장님 직인의 새로운 답변서를 요구합니다.

5. 간호대학 및 치과대학 건물을 2002년 내 착공을 하기 위한 타임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하여 3월 5일 (화) 까지 공개해 주십시오. 그 외의 건축 설계 최종안 및 예산안, 신축부지,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 승인 등에 대해서는 진행 상황에 따라 의발추를 통해 공개하여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6. 경희의료원 중정의 안전진단 상 건물 신축이 가능하지 않을 경우 경희의료원 내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을 알려주십시오. 신축이 가능할 경우 당 건물의 2002년 착공을 하기 위한 타임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하여 3월 5일 (화) 까지 공개해 주십시오. 그 외의 건축 설계 최종안 및 예산안, 공간배치상황,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 승인 등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에 따라 의발추를 통해 공개하여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또한 건물 공간 배치 논의시 의과대학 학생 대표자가 참석, 협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7. 2002년 내 의학계열 도서관의 착공을 하기 위한 타임 테이블을 조속히 마련하여 3월 5일 (화) 까지 공개해 주십시오. 그 외의 건축 설계 최종안 및 예산안, 신축부지, 규모 등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에 따라 의발추를 통해 공개하여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또한 건물 내 각 단과대학 공간 배치 논의시 각 단과대학 학생 대표자가 참석, 협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8. 2월 20일 (수) 에는 고덕 제 2 의료원 부분 개원에 대한 타임 테이블이 수신되었습니다. 이는 오랜기간 지체되어온 고덕 제 2 의료원 개원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건축 설계 최종안 및 예산안, 완전개원 일시,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 승인 등에 대해서는 진행상황에 따라 의발추를 통해 공개하여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앞으로도 총장님을 비롯한 학교와 의료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9. 지난 '의대 현안에 대한 학교의 입장' 문건은 의과대학의 교육용 기계기구 구입을 위하여 예산안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의 최우선적인 배정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의발추를 통해 심의할 수 있도록 향후 의과대학 교육용 기계 구입에 대한 예산 배정안을 의과대학 학생회에 제시해 주시시기를 요구합니다.
        기초의학 각 교실별로 신청된 교육용 기계 구입에 필요한 20여억원을 2003년까지 지원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그 후, 나머지 20여억원에 대해 2007년까지 지원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별첨자료 참조)
       
10. 의무부총장 제도에 대한 규정을 2월말까지 조속히 수립하여 공개해 주시기를 요구합니다.

11. 집행 및 감시기구는 '의과대학 발전 추진 위원회'로 하며, 의무부총장 직속 상설 기구화할 것을 요구합니다. 단, '의과대학 발전 추진 위원회' 는 차후 의과대학 구성원들간의 협의에 의하여 결정된 회원 구성과 회칙에 의할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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