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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장 우리가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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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의대학장
  • 작성일 : 2002-02-27
  • 조회 : 4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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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월26일) 학생 비대위에게 발전제의중 요구한 건축부분에 관한 time table을 전달하였읍니다.
95년-96년 당시, 우리 의대 학생들의 발전제시에 대한 대학당국의 답변결과는 총장님 명의의 의약관전용화와 의대도서관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대학당국, 의대, 부속병원 및 학생대표로 구성된 발전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몇차례 회의를 가지면서 발전계획안을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구성원 모두다가 발전계획에 대한 진행상황의 점검 및 논의에 주력하지 못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계획할 때 중요한 것은 계획안입니다. 그러나 이런 계획안에 대해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계획안에 따른 진행상황의 점검이 더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검은 대학 그 누구도 할수 있는 일이 절대로 아니며, 당사자인 우리 의대 구성원임을 우리는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의 입장과 요구안에서도 언급했듯이 의대발전계획에 대한 모든 진행상황은 의발추를 통하여 공개하여 논의하는 과정이 꼭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의대의 위상을 되찿기 위해서는 우리 의대 내부의 결속과 강화가 우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의무부총장과 보직자들의 입장을 우리 자체가 부정하지 마시고, 그들이 힘껏 일할수 있도록 입장을 강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 가정에서 가장의 위치가 확고하지 않고 가족 내부로부터 부정되어 그 힘이 약화될때 그 가정은 끝없는 파탄의 길로 간다는 것 또한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 의대내의 발전계획안에 대한 모든 결과는 우리 의대내의 구성원인 교수, 학생 및 동문이 주체가 되어 해결해 나가야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힘없고 미약한 학장 제 자신이지만, 여러분들께서 지원과 격려 그리고 질책
과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의대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것을 다짐해 봅니다.


불끈!님의 글입니다.

>경희대학교 총장의 명의로 작성하여 공증받은 10대 요구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기획서
:
:그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아니면 그렇게 해주기가 싫은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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