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토요일 수업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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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예2(A)
- 작성일 : 2002-03-12
- 조회 : 34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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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두 토요일 수업은 반대입니다.
그런데 물론 과외활동이나 종교활동이 학업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또한 사실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한다고 해서....
과외활동이나 종교활동이 크게 지장을 받는것도 아닐것입니다.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일방적으로 수업 시간을 마음대로 변경한 것은 절대 용납하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공고도 없이 그저 교수님의 개인적 사정으로 학생들에게 일종의 피해를 감수하기를 요구하는 일은 황당할 뿐입니다.
120명의 사정을 일일이 알 수 없을텐데 그렇게 전체를 교수님 한분의 뜻에 맞추어가려는 모습이 정말 지금 이 시대가 무슨 시대인가를 의심나게 합니다.
지금이 전체주의가 횡행하는 군국시대라도 됩니까?
저는 토요일에 수업을 한다는 것 보다도...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일방적으로 수업을 변경시킨 교수님과 학교측에 화가납니다.
본4님의 글입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물론 학창시절에 수업이외에 과외활동을 하는것도
:
:중요합니다만
:
:학생은 배워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
:의무를 거부하는 모양으로 보이구요...
:
:권리를 포기하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
:수업을 교수님 사정으로 옮긴다는 것이
:
:좀더 일찍 알려졌다면 좋았겠지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후배님이 말씀하신 토요일에 수업을 하면 곤란한
:
:이유는 도저히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의무와 권리와
:
:바꾸기 어려운 일입니다.
:
:
:
:말씀하신 이유를 보면....
:
:목요일에 동아리 말씀하셨는데...
:
:목요일에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오전에 수업이 있어야
:
:한다는 어이없는 해석도 어쩌면 가능할 듯 하구요...
:
:부모님께서 토요일 수업때문에 집에 방문 못하는것을
:
:불효라고 생각하실런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중요한 친구와의 약속이나 종교활동을 말씀하셨는데
:
:정말 중요한 친구, 값진 친구들이라면
:
:예2에게 중요한 과목인 비교해부학을 듣고 만나자고
:
:오히려 제안해 줄거라 생각되며
:
:
:아울러 하나님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
:토요일 오후와 저녁도 종교활동이 가능한 시간이라
:
:생각됩니다.
:
:학생으로써의 본분을 망각하는 발언을 삼가하시고
:
:더 좋은 방법이 없는가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보시고
:
:기회비용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의사의 희생의 출발점은 어쩌면 내가 하고싶은것을 조금씩 줄이는 것
:
:부터라고 생각됩니다....
:
:
:우리 후배의 현명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
:
:
:
:
:예과2학년님의 글입니다.
:
:>
::예과 2학년 입니다.
::
::목요일 비교해부학 수업이 교수님 사정으로 인해 토요일로 옮겨진다
::
::들었습니다..확실한 공지가 없어서 확인여부를 알고 싶구요..
::
::
::만약 그렇게 된다면
::
::학생들이 받는 피해가 너무도 많울것 같습니다
::
::우선 목요일날에 상당수의 동아리모임이 있구요 집이 먼학생들은
::
::저녁때 일부러 와야하는 수고를 하게 됩니다
::
::둘째는 지방학우들은 여유가 있거나 시험이 끝나게 되면 지방으로
::
::내려갈때가 있는데 보통 금요일 오후에 많이 내려갑니다
::
::그리고 토요일은 학우들이 과외나 친구들과 약속, 교회활동을 하기에
::
::가장 좋은 날입니다
::
::
::교수님 사정도 있겠지만
::
::교수님 한분때문에 저와 제주위의 학우들이 너무도 많은 것을 희생해야
::
::하는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학사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토요일 수업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
::
::
::
그런데 물론 과외활동이나 종교활동이 학업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을 지도 모릅니다.
또한 사실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한다고 해서....
과외활동이나 종교활동이 크게 지장을 받는것도 아닐것입니다.
그렇지만 교수님께서 일방적으로 수업 시간을 마음대로 변경한 것은 절대 용납하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공고도 없이 그저 교수님의 개인적 사정으로 학생들에게 일종의 피해를 감수하기를 요구하는 일은 황당할 뿐입니다.
120명의 사정을 일일이 알 수 없을텐데 그렇게 전체를 교수님 한분의 뜻에 맞추어가려는 모습이 정말 지금 이 시대가 무슨 시대인가를 의심나게 합니다.
지금이 전체주의가 횡행하는 군국시대라도 됩니까?
저는 토요일에 수업을 한다는 것 보다도...
학생들은 안중에도 없고 일방적으로 수업을 변경시킨 교수님과 학교측에 화가납니다.
본4님의 글입니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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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학창시절에 수업이외에 과외활동을 하는것도
:
:중요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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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배워야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
:의무를 거부하는 모양으로 보이구요...
:
:권리를 포기하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
:수업을 교수님 사정으로 옮긴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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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일찍 알려졌다면 좋았겠지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후배님이 말씀하신 토요일에 수업을 하면 곤란한
:
:이유는 도저히 수업을 들어야 하는 의무와 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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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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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이유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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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동아리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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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에 동아리 활동을 위해 오전에 수업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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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어이없는 해석도 어쩌면 가능할 듯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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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토요일 수업때문에 집에 방문 못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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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라고 생각하실런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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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친구와의 약속이나 종교활동을 말씀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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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한 친구, 값진 친구들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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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2에게 중요한 과목인 비교해부학을 듣고 만나자고
:
:오히려 제안해 줄거라 생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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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하나님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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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와 저녁도 종교활동이 가능한 시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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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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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으로써의 본분을 망각하는 발언을 삼가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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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방법이 없는가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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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무엇이 더 중요한지를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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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비용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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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희생의 출발점은 어쩌면 내가 하고싶은것을 조금씩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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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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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배의 현명한 재고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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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2학년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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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과 2학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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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비교해부학 수업이 교수님 사정으로 인해 토요일로 옮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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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습니다..확실한 공지가 없어서 확인여부를 알고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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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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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받는 피해가 너무도 많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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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목요일날에 상당수의 동아리모임이 있구요 집이 먼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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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일부러 와야하는 수고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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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지방학우들은 여유가 있거나 시험이 끝나게 되면 지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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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때가 있는데 보통 금요일 오후에 많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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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요일은 학우들이 과외나 친구들과 약속, 교회활동을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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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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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사정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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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한분때문에 저와 제주위의 학우들이 너무도 많은 것을 희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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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것이 안타까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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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의 정상화를 위해서라도 토요일 수업은 하지 말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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