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격려의 글에 대하여 감사하면서도 웬지 마음 한구석에 큰 책임감과 중암감이 더해 옵니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열심히 열심히 할 것을 또 다짐해 봅니다.
정말로 우리 학생들에게 죄송한 것은 이번 편입생들로 인하여 학생 숫자가 너무 많아 면학분위기가 흐려지지 않을까 걱정도 해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 정원의 5 %였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인정합니다.
내년에는 이와 같은 결과가 절대로 초래되지 않게끔 학장으로써 약속드립니다.
개인적인 부탁도 함께 드립니다.
제 자신이 학장으로서의 능력은 부족하지만 계속인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또한 학장의 힘이 강해질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여담이지만 학장을 너무 깍아내리지만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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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홈페이지에서 학장님께서 올리신 글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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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몇사람이 글을 올리신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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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님께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의대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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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려운 마음과 책임을 지지못해 부담스러운 마음 가지고 계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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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시구요..학장님 책임이라고 하는 사람 아마 한명도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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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마음 쓰시지 마시구요..저도 정말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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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발전이 가시화 되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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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시는 학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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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내년엔 편입생 적게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