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른 의대 다니는 학생을 만났는데 저희들이 시험도
안 보고 편하게 진급했다고 비아냥거리더군요. 본3에 친한
친구에게 들은 것 같던데... 절친한 것도 좋지만 이런 내용을
외부 사람들에게 알려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우리 학우 여러분 모두 부지런히 공부합시다. 경희의대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