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먼저 학부모님께서 우리 의대에 관심보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대의 부족공간에 대한 확보가 올해부터 시작됨은 물론 아울러 의학전문도서관의 확보를 위한 부지선정 작업도 현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지하주차장 건물에 개관된 도서관 중 일부를 의대도서관으로 사용중에 있으며, 또한 의학전문도서관을 향후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도서관 뿐만 아니라 대학당국, 의대 및 의대동문회 등에서도 우리 의대의 발전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감히 말씀드리오며, 경희의대의 발전결과들이 곧 가시화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학장인 제자신도 의대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입학전에 의대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걱정의 글을 올렸을때 휼륭한 의사를 만들어 주시겠다던 학장님의 답변에 믿음이 가서 아들을 올해 의대에 입학시킨 학부모입니다. 아들이 입학전의 걱정과는 다르게 교수님들과 선배님들을 무척 좋아하고 따르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하는 모습이 흐믓하답니다. 학생들도 학장님을 존경하면서 믿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들이 학부모 입장에서 무척 든든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이 투쟁하는 요구중에서 의대전용도서관에 관한것인데요 3월19일자 조선일보에 경희대는 경희고 운동장밑에 6252평의 지하 캠퍼스를 지난 2월 완공하여 교수연구실30개와 의대도서관 및 열람실등이 들어 섰다고 보도 되었는데 처음듣는 소식입니다. 보도대로라면 의대도서관에 관한 문제는 해결이 된것인지 보도가 잘못된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학장님의 건강과 경희 의대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