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예우를 하는 대상은 안희경 교수님이 아니고
의과대학의 학장이라는 지책과 지위에 대한 것입니다.

전체 교수님들께 배정해 드릴 공간의 확보가
불가능한 현실에서 의과대학 전체에서
단 한자리만 추차 공간이 배정이 된다고 하면
그 대상은 학장님 이어야 하는 것이지요.

주차 문제로 이렇게 왈가왈부하고 있는 것도
너무나 한심스럽습니다.
그러나 자꾸 문제 제기를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게시판이 좀 보기 민망해져서
한 마디 올렸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차장에 학장님 주차 공간이라고 보기 좋게
팻말이라도 써 놓았으면 좋겠어요.


정답은 ?님의 글입니다.

>교수님들의 주차공간이 지정되어 있고
:이중 좋은 자리를 학장님께 배려하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
:그러나
:교수님들의 주차공간이 지정되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오직 학장님 한사람만의 주차공간이 지정석으로 확보되어 있고
:이 자리에 다른 교수가 주차하려할때
:경비아저씨들과 실갱이가 일어난다면
:이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교수님들에 대한 예우가 그럴 수는 없다.
:해당교수가 노교수님이라면 특히 그렇다.
:
:그리고
:이러한 사실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점에 조금이라도 공감이 간다면
:시정하는 것이
:학장님의 이미지 유지에도 좋을 것이다.